허이재 이승우 이혼, 남편은 연예인출신 국내 굴지 기업오너 아들

허이재 이혼, 결혼 5년만에 이혼 남편은 연예인출신 국내 굴지 기업오너 아들

배우 허이재와 이승우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 언론매체는 허이재(나이 28)가 이혼에 합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의하면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라고 한다.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한 허이재는 이승우와의 사이에 아들을 두고 있다.

허이재는 결혼 이후 배우 활동이 뜸해졌으며 최근에 들어와서 작품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배우로는 이례적으로 24살 이라는 빠른 나이에 결혼 발표를 해서 다소 놀라게 했다.

이혼 보도가 나가자 배우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허이재가 남편과 최근 관계가 소원해졌다. 현재 이혼 서류만 접수한 상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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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 현재 이혼에 대하여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 있는 상태다. 성격 차이로 헤이지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앞으로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 사이 자녀의 양육권은 남편 이승우 씨가 갖는다"고 덧붙였다.

허이재는 최근에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주연을 맡았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다시 배우 활동으로 기지개를 피려고 하는 시기에 이런 합의 이혼이라는 상황이 안타깝다.

그렇다면 배우 허이재 남편 이승우는 누구인가?

이승우는 혼성그룹 에이프리즘 출신이며, 당시에 에이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승우는 얼짱 출신 이유주와 에이프리즘을 결성하고 2009년도에 싱글 앨범 ‘프리즘 오브 아시아’로 데뷔했다.

허이재 이승우 합의 이혼

2005년에는 일본에서 밴드 저스트필로 활동했다. 또한 2007년도에는 싱글앨범 ‘영원에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가수 활동을 접고 아버지가 사장인 국내 굴지 식품기업(오리온그룹 총괄대표이사 CEO)에서 경영 수업을 받았으며 동시에 보컬 트레이닝 학원도 운영했다.

허이재 이승우 결혼 웨딩화보

사실 허이재 남편 이승우가 재벌2사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허이제 측은 “이승우의 집안은 평범한 집안 자체”라며 소문을 일축 한 바 있다.

사람들은 허이재가 24살이라 다소 빠른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 사실 결혼 시기라는 것이 따로 있지는 않다고 본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이고 결혼은 전적으로 본인들의 의지에 따라 하는 것이다.

결혼을 너무 빠르게 해서 문제가 된 것 아니냐는 등 그런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펴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편협한 생각을 가진 것이라고 본다.

둘 사이에 아들이 있어 이혼하지 말고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미 서류 접수한 상태라고 하니 안타까울 뿐이다.

이혼의 아픔을 겪고는 있지만 허이재는 배우로써 다시 왕성한 활동을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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