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작부인 정체? 걸스데이 민아 감출 수 없는 증거들

복면가왕 럭셔리 백작부인 정체? 걸스데이 민아 감출 수 없는 증거들

오늘 복면가왕 방송 중에 3번 째 무대인 복면가왕 미스코리아와 복면가왕 백작부인이 백미가 아닌가 싶다. 노래도 노래지만 사실 예능감이 넘쳐 최근에 본 그 어떤 예능 프로그램보다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사실 복면가왕 나도 미스코리아 정체는 첫음절 딱 듣고 알아챘다. 점점 더 노래가 진행이 되고 김성주 MC의 질문에 대한 대답과 행동에서 제시라는 걸 알았다. 제시가 이렇게 예능감이 뛰어 났는지 미처 몰랐다.

이번에는 복면가왕 미스코리아를 1라운드에게 이겨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왕 럭셔리 백작부인 정체를 밝혀 보려고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복면가왕 백작부인 정체는 걸스데이 민아라고 예측된다. 우선 민아가 예능감도 좀 있고 노래도 잘한다. 제시의 엉뚱함도 잘 받아주고 나름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것 보면 예능 프로그램 경험도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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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결정적인 것은 뭐니해도 음색 즉 목소리 톤이다. 감추려고 해도 민아의 특유의 음색이 간간이 들렸다. 일부러 목소리 변조를 했다면 예측 실패지만 걸스데이 민아처럼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마이크 잡는 손인데 사실 민아는 마이크를 주로 왼손에 잡고 부르기는 하지만 양손을 사용한다. 이번에는 마이크를 꽉 쥐고 불렀지만 사실 살짝 마이크를 왼손으로 잡고 자주 부르는데 이번에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일부러 꽉 잡은 느낌이 든다.

걸스데이 민아의 특유의 손동작인데 노래를 부를 때 박자를 타거나 그루브를 탈 때 오른손으로 박자를 맞춘다. 그 동작이 복면가왕 백작부인과 일치했다.

복면가왕 백작부인 민아 걸스데이 멤버

가수들이 노래 부를 때 박자를 맞출 때 손동작으로 흔히 하는데 왜 걸스데이 미아라고 추측하느냐라고 반문 할 수도 있는데 미묘하게 사람마다 다르다. 그걸 참고해서 복면가왕 백작부인은 바로 민아다.

복면가왕 미스코리아 제시 vs 복면가왕 백작부인 걸스데이 민아 대결

예측이냐 실패 할 수도 있고 재미로 보는 예능이니 그냥 깊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오늘 정말 제시와 백작부인 넘치는 끼에 정말 오랜만에 크게 웃은 것 같다.

한편, 걸스데이는 소진, 유라, 민아, 혜리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2010년 EP앨범 ‘Girl’s Day Party #1’으로 데뷔했다.(이미지 사진 = MBC복면가왕, KBS2유희열의 스케치북, 걸스데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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