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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 열애, 17살 나이 극복 도 넘는 오지랖에 분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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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 열애, 17살 나이 극복 도 넘는 오지랖에 분노

블랙뮤젤 2015. 11. 19. 02:43

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 열애, 17살 나이차 극복 누가 돌을 던지나? 도 넘는 오지랖에 분노


오늘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음주운전 물의로 자의반 타의반 10년이라는 자숙의 시간을 보낸 클릭비 김상혁, 무려 17살 연하의 아이돌 남자친구를 둔 가수 미나, 내년에 결혼을 한다는 개그맨 이상훈 그리고 억대 연봉 쇼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했다.


출연진 모두 다들 사연이 있지만 가장 화제가 된 것이 아마도 가수 미미와 류필립 열애 인정 사실이 아마도 가장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고 관심을 갖게 되는 소재라고 본다.


실제 가수 미나 나이는 44세다. 남자 친구는 류필립은 무려 17살 연하 즉 나이가 27살이다. 류필립은 소리얼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다 현재 군복무 중이다. 아마도 미나는 가장 많은 나이의 고무신이 아닌가 싶다.



미나는 류필립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 아마도 세간의 따가운 시선에 대한 설움과 북받침이 한꺼번에 몰려 온 것이 아닌가 싶다. 아마도 모르는 사람들도 17살 연하 남자친구를 만나다고하면 한마디씩 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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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많은 댓글들이 과연 좋은 말만 했겠는가. 연하 남자친구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지극히 비상식적으로 봤을 것이며 온전히 가수 미나에게 따가운 시선이 몰렸을 것 같다.


지극히 보편적으로 보면 사실 가수 미나와 류필립의 열애를 아주 아름다운 커플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소위 말하는 족보도 꼬일 것이며, 나이 차이로 인한 걸림돌, 난관들이 안 봐도 뻔하다.


솔직하게 쌍수를 들고 두 사람을 응원 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는 보낸다. 사람이 사랑하는데 이유가 있을까. 대부분 미나와 류필립 열애에 대해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은 너무 많은 나이 차이를 거론한다. 



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 러브스토리 공개



그런데 반대로 12살 이상 나이차는 어린 신부를 맞이하면 능력자라고 말한다. 능력자다. 부럽다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면서 왜 여자가 연하 남자 친구를 만나면 비판 일색이다.



미나 연인 류필립 이야기 하다 눈물 흘림



남녀평등 운운하지만 사랑에 대해선 아직도 불평등한 모습을 보인다. 미나 씨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남자 친구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보인 것이 얼마나 따가운 시선에 대한 아픔이 그녀를 힘들게 했는지 보여준다.



가수 미나 류필립 17살 나이차 극복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왜 두 사람이 살아하고 좋아 한다는데 왜 주변에서 이러쿵 저러쿵 비난을 하는지 이해 할 수 없다. 너무도 심한 도를 지나친 감정적 표현을 하는 것 같다.


사랑한다는데 누가 두 사람에게 돌을 던질 수 있나 묻고 싶다.(이미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미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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