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명탐정 콜록 규현 야생화, 가왕결정전이라면? 예측불가

복면가왕 콜록 규현 야생화, 가왕결정전이라면? 예측불가

드디어 15대 복면가왕이 탄생했다. 그것도 3연승 복면가왕이다. 마지막 복면가왕 마법사가 14대 복면가왕 코스모스와 열띤 경쟁을 펼쳤으나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3연승을 하면서 지난주에 밝혀지지 않은 도전자들의 정체가 모드 공개됐다. 지난주에 열심히 정체를 예측했는데 운 좋게 4인 모두 정체를 맞추는데 성공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복면가왕 마법사 은가은, 복면가왕 스파르타 이정봉 등이다. 모두 예측 성공이라 어렵게 자료 찾고 고민하던 모든 과정을 보상 받은 느낌이다.

복면가왕 결정전에 앞서 복면가왕 콜록 슈퍼주니어 규현의 야생화는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박효신이 부르는 야생화와 사뭇 다르지만 매력적인 것은 똑 같았다. 마지막 3라운드까지 규현이 올라갔다면 15대 복면가왕이 누가 될지 예측하기 힘들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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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처럼 모든 시청자들이 다 알지만 이름을 밝히 수 없었던 김연우처럼 복면가왕 코스모스도 이미 시청자들은 거미로 알고 있다. 아니 확신이 들 정도다.

알고는 있지만 복면가왕 패널들만 모르는 상태로 3연승까지 왔다. 거미의 가창력은 이미 검증이 됐고 복면가왕 3연승에 대한 이의 제기는 없을 것 같다.

복면가왕 콜록이 2라운드 탈락이 아니라 3라운드에 올라가서 박효신 야생화를 그대로 불렀다면 결과는 예측 불가였다고 본다. 만약이라는 것이 무의미 할지 모르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있다.

모두가 아는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를 누르고 과연 누가 16대 복면가왕을 차지할지 새로운 8인이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미는데 시청자 입장에서는 코스모스를 꺾을 정도의 실력자가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다.

복면가왕 콜록 규현 야생화 감동무대 선사

너무 오래 정채 되어 있으면 신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복면가왕 코스모스 입장에서 3연승이니 6주 동안 함구하고 있고 다음주 2주 포함 총 8주 동안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방송 활동을 해야 한다.

복면가왕 콜록 슈퍼주니어 보컬 규현 얼굴 공개 

시청자 입장에서는 복면가왕이 2연승에서 3연승이 딱 적당하다고 본다. 

그 이상 장기집권하면 팔색조 매력을 가져서 매번 감동을 시청자에게 선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감동은 처음보다는 떨어진다.

익숙함에 대한 감동 반감이 아닌가 싶다. 누가 복면가왕이 되던 사실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평가단들이 막귀라는 비난도 받을 정도로 안타깝게 떨어지는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현장의 무대와 브라운관으로 보는 시청자들과는 분명 느끼는 감정이 다를 것이다. 현장감이 더 중요하지만 시청자입장에선 갸우뚱 하는 부분이 있어 이 괴리감을 어떡해 줄이느냐가 관건인것 같다.

이번 복면가왕 콜록 규현도 그런 도전자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다.(이미지=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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