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결혼 발표, 쿨내 진동 9살 연상 남자친구 얼굴공개 ‘대박’

한그루 9살 연상 일반인 남자친구와 11월 결혼 인정 발표, 쿨한 9세 연상 일반인 예비신랑 얼굴공개 ‘대박’

배우 한그루가 일요일 아침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한그루는 지난번에 9살 연상 일반인과 사귀고 있음을 당당하게 먼저 공개했다.

이번 한그루 결혼 발표도 하나의 깜짝쇼와 비슷하다. 우선 한 언론매체가 한그루 결혼설에 대해 보도가 있었으나 소속사는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소속사는 확인단계라고 했지만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를 공식화 했다.

결혼시기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한그루는 9살 연상 남자친구와 11월 결혼이 유력해 보인다. 일부 언론은 11월 8일 서울에 있는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다.

한그루(나이 24)는 “아침부터 울리는 전화벨소리에 일어났는데 결혼기사가 올라왔더군요. 당황스럽지만 제가 직접 전하는 게 맞는 거겠다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1년동안 좋은 감정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이기에 확신이 생겨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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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직은 어린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만나고 맞추기 쉬지 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한 후에도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예쁘게 잘 살게요. 응원해주시고 축하해 주세요”라며 장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한그루 결혼설 보도에 대해 부인하는 뉘앙스를 취했지만 한그루는 당당하게 결혼을 빠르게 인정하고 팬들에게 스스로 공개 발표했다. 나이는 어린데 참 대단한 것 같다.

연예인이고 그리고 여자 연예인이라면 결혼과 남자친구 얼굴 공개, 열애에 대해 스스로 먼저 밝히기에는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이렇게 당당하게 행동하는 것이 참 멋져보였다.

예전에는 남자 여자를 떠나 우선 연예인 활동을 위해 열애설에 대해 급구 부인부터 하는 것이 정석이었다.

일부는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아이도 낳고 실질적 결혼 생활을 하는 경우에도 입을 다물었다.

하지만 요즘은 스타 연예인들도 열애를 당당하게 공개하는 경우가 늘어났고 팬들도 자신들의 스타가 열애나 결혼에 대해 그렇게 민감하게 받아 드리지 않고 축하하는 분위기가 조정된 것 같다.

일부 아이돌 팬들은 열애설 난 스타 팬들끼리 아웅다웅 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그건 소수에 지나지 않고 잘 만나길 바라는 팬들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렇다면 한그루의 마음을 뺏은 예비신랑 남자친구는 과연 누구인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까지 한그루 남자친구(예비신랑) 집안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지만, 다만 재벌가 출신은 아니라고 한다.

한그루가 공개한 남자친구 신상은 9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두 사라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한다.

한그루 인스타그램에 열애인정하는 동시에 남자친구 얼굴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자친구, 한그루 예비신랑 얼굴은 훤칠하고 훈훈한 외모를 가졌다.

참고로 한그루가 결혼을 일직하는 것은 혼전임신도 아니고 속도위반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MBC'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한그루는 남자친구의 손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그루의 나이가 생각보다 어리지만 결혼 못할 나이도 아니고 남자친구 나이가 33이다 보니 결혼을 좀 서두른 것이 아닌가 싶다. 암튼 배우 한그루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길 바란다. 결혼 후에도 활동은 계속 한다고 한다.(사진 = 한그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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