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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치즈인더트랩 출연확정, 드라마 도전에 박수를 보내는 이유

블랙뮤젤 2015. 7. 28. 09:53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홍설역 출연확정, 드라마 첫 도전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는 진짜 이유


드디어 치즈 인 더 트랩 여주인공 홍설 역이 확정이 됐다. 그는 바로 영화배우 김고은이(나이 24)다. 이로써 박해진과 호흡하게 됐다.


김고은 소속사 측은 “홍설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놓칠 수 없다는 생각했다. 꼭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출연 의지를 밝혔다. 이전에 홍설역으로 김고은이 물망에 올랐으나 스케쥴 문제로 한차례 고사했지만 다시 논의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한다.


일찌감치 남자주인공으로 낙점 된 배우 박해진(나이 32, 유정 역)과의 호흡도 기대된다. 박해진이 치즈 인터 트랩(치인트)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확정 되기도 전에 웹툰 주인공과 많이 닮았다고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고은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역 출연 확정, 김고은 인스타그램>


아마 김고은 측도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스케쥴 문제로 1차례 고사도 했지만 홍설이란 캐릭터가 매력적인 여자주이공이고 제작진과의 많은 대화를 하면서 최종 결정하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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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에이트웍스는 “최종적으로 지금의 여주인공인 김고은과 함께 하게 된 데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홍설’이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완벽한 남자 유정(박해진)과 하루하루 치열하게 사는 88만원 세대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박해진이 유정 역을 캐스팅에서는 별 다른 잡음이 없었으나 여자 주인공을 확정짓는 과정에서 웹툰이 너무 인기가 많다보니 팬들의 요구도 많았던 것 같다. 여러 여배우들이 홍설 역으로 캐스팅 물망에 올랐지만 최종 고사하게 되면서 섭외에 난항을 겪은 것 같다.


<치인트 김고은 출연 확정>


쟁쟁한 배우들이 홍설 역으로 물망에 오르고 했지만 최종적으로 고사하게 되면서 더욱 부담되었을 캐릭터인데 배우 김고은이 출연 결심을 했다는 것 자체가 도전이며 응원의 도전을 보내고 싶다. 연기력은 이미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인정 받았다.

<박해진 유정 역으로 일찌감치 출연 확정>


영화 배우 김고은은 영화 “협려, 칼의 기억‘ 홍이 역, 차이나 타운 ’일영 역 등에 출연했다. 또한 2012년 영화 ’은교‘ 한은교 역으로 데뷔했다. 2015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했으며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영화만 출연하던 김고은이 처음으로 TV드라마 출연이다. 그녀에게도 도전이며 활동영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첫 드라마 출연이고 논란이 있던 역할이다 보니 부담감도 상당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큰 결단을 내린 것 같다. 


말도 많았던 홍설역으로 김고은 출연확정 됐으니 이제 치즈인터트랩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시청자들과 팬은 기대하고 볼 일만 남았다. 여주인공 출연 확정 소식을 바라던 팬들도 그녀의 드라마 도전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지 않을 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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