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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김태섭 결혼, 두번의 이혼 세번의 결혼식 왜 비난하나

블랙뮤젤 2015. 6. 1. 10:49

김혜영 김태섭 결혼, 두번의 이혼 세번의 결혼식 왜 비난하나


귀순 가수 김혜영(나이 42세)이 바른전자 대표인 김태섭(나이 50세)과 이달 말 결혼을 한다고 전해졌다. 결혼이라는 것은 성스러운 일인데 김혜영 결혼 소식이 전해지나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향이 있다.


가수 김혜영 측은 “김혜영이 이달 말 결혼한다. 상대는 30여년간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종사한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다. 본인이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것도 조심스러워했다. 구체적인 날짜나 만남의 과정 등 결혼 스토리에 대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2번의 이혼과 3번의 결혼이라며 더욱 비난 수위를 높이는 것 같다. 선플보다 악플이 주를 이루고 있다.


<김혜영 김태섭 결혼, 남편은 바른전자 대표>


김혜영은 2002년 군의관과 결혼했으나 3년만에 이혼했고, 2009년 동료 배우 김성태씨와 재혼을 했지만 2012년 결별했다. 이후 2015년 김태섭 대표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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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달은 악플을 보면 ‘능력도 좋다’, ‘몇 번째 결혼이여?, ’또 오래 못 간다‘ 외에 더 심한 내용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결혼 실패에 대해 지나치게 보수적인 곤점에서 바라보는 것 같다. 특히 여자가 이혼했다면 삐딱하게 보는 경향이 남자보다 너 많은 것 같다. 이혼은 남자와 여자 두 사람이 하는 것인데 왜 여자에게 더 가혹한지 모르겠다.


인연이 아니라 결혼에 실패했지만 마지막 사랑을 찾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그걸 뭐라고 비난할 수는 없는 것이다. 처음 만나 끝까지 사랑하고 결혼 생활을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닌가 싶다.


<김혜영 김태섭 결혼, 남편은 바른전자 대표>


결혼을 앞둔 김혜영에게 비난을 하는 것 보다 마지막 사랑이 되길 바라보면 좋겠다. 기사 댓글에 달린 내용을 보자니 섬뜩하기도 하고 참아 보기도 힘들 정도로 비아냥거림과 함께 악플들이 달리는데 적정수위를 넘는 것 같다.


단지 유명인이라고 일방적으로 비난 댓글을 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제발 자중했으면 좋겠다. 악플을 볼 때 마다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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