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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김구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확정,SBS 새 예능 흥미로운 조합 정말 괜찮을까

블랙뮤젤 2015. 3. 17. 10:47

SBS 새 예능 유재석 김구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확정, 흥미로운 조합 정말 괜찮을까


유재석 김구라 의외의 조합 걱정반 우려반


유재석과 김구라가 뭉쳤다. 의외의 조합으로 신선하다 못해 다소 충격적인 조합 같다. 국민MC유재석과 거친 입담을 자랑하는 김구라라 SBS새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진행자로 뭉쳤다.


새롭게 시작하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대한민국 모든 가족들이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갈등들을 가감 없이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다.


<유재석 김구라 SBS 새 예능‘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일반 출연자 가족의 일상을 관찰하고 시청하며 속마음을 털어 놓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청객으로는 자녀 측 입장을 지지하는 10대 청소년 방청객과 부모 입장을 대변하는 부모 방청객으로 구성해 쟁쟁한 토론 배틀이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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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형식이 ‘아빠를 부탁해’ 등과 같은 관찰 육아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차용해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물씬 풍긴다. 아빠를 부탁해는 연예인 가족에 대한 이야기와 달리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일반인을 상대로 한 것이 다른 것 같다.


요즘 너무 많은 프로그램들이 비슷비슷하다 보니 프로그램 성격에 대해 미리 예단하고 비판할 생각은 없다. 아직 첫 방송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걱정되는 것은 비슷한 컨셉보다 유재석과 김구라의 조합이다. 과연 이 두 조합이 환상적인 캐미를 내어 프로그램에 시너지로 작용 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다. 물론 노련한 두 방송 MC들이라 크게 우려하는 것은 아니지만 잘 못하면 두 사람 모두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엉뚱한 조합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SBS 새 예능‘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22일 첫 녹화에 들어가며 첫 방송은 31일이 유력하다. 새로운 가족 예능 의외의 조합이지만 한번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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