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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서형, 김종국과 강제 썸남썸녀 대박 사건

블랙뮤젤 2015. 3. 16. 07:20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과 강제 썸남썸녀 대박 사건


가수 김종국과 배우 김서형이 강제로 썸 타는 관계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 방송된 SBS’일이요일 좋다-런닝맨‘에는 예지원과 김서형이 ’물의 요정레이스‘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서형은 나오자 마다 런닝맨 질문에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단정 요정으로 등극했다.


오늘 가장 핫 한 이슈는 하하와 김서형 그리고 김종국이 한팀을 이뤄 목적지는 대구로 향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대구로 향하던 차 안에서 하하는 느닷없이 김서형에게 “ 김종국 같은 스타일 좋아햐냐? 좀 보호받을 수 있고 든든한 남자”라고 물었고 이어 김서형은 “좋다. 근데 누라서 미안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강제 썸남썸녀, SBS홈페이지>


하하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종국이 형 되게 쉬운 남자다. 오늘 자존심 살짝 버리고 세 번 정도만 고백하면 끝날 때 손잡고 끝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폭소캐 했다.


하하는 “눈치 없이 가운데 앉았다며 두 분 뒤에서 손이라도 잡아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강제 썸남썸녀로 만들어 대박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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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김서형은 적극적으로 김종구에세 호감을 표시하고 대시를 하는데 너무 웃겼다. 김서형은 김종국에서 “어떻게 말할 때 목소리랑 노래 할 때 목소리가 다르냐”며 물어보기도 하고, “ 남자친구가 노래 잘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김종국에세 관심 있음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김서형과 김종국의 미묘한 관계를 보고 있던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안양 안 만남이’라고, 김서형에게는 ‘금호동 잘 꼬심이’라고 별명을 지어주어 폭소캐 했다.


드라마 속에서 거칠고 기쎈 여자로 많이 연기는 하지만 부드러운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물론 어느 정도 방송의 재미를 주기 위해 연출 한 것도 있을 수 있고 본래 성격 일 수도 있다. 다만 어찌되었건 시청자들은 웃을 수 있게 한 것은 맞는 것 같다.


런닝맨 김서형 악녀라서 가능한 반전 매력 뽐내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강제 썸남썸녀, SBS홈페이지>


하하의 김종국 김서형 강제 썸남썸녀로 시작한 런닝맨이 또 다른 웃음을 만들어 냈다. 아마 김서형도 드라마에서 독하고 악한 연기만 한 것이 억울할 수도 있겠다 싶다. 오늘 런닝맨은 최종으로 김서형팀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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