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박명수 설현 논란, 무개념 설현 부각 제작진의 꼼수 편집

용감한 가족 박명수 설현 밀치기논란, 무개념 설현 부각 제작진의 꼼수 편집, 제작진이 제일 문제!

박명수 설현 머리 밀치기의 전후 상황은 설현을 무개념 철부지 막내딸로 만들어 논란을 상쇄하기 위한 제작진의 꼼수 편집!

논란을 논란으로 덮으면 괜찮겠지 하는 제작진의 착각!

 

용감한 가족의 박명수 설현 머리 밀치기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제작진은 전후사정을 확인하면 이해가 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래서 전후 사정을 보려고 이번 주 방송을 봤지만 그 어느 곳에도 머리를 쥐어박을 정당성은 찾지 못했다.

물론 박명수도 극한의 상황에서 삼촌 역할에 충실해 순간 설현의 머리를 밀쳤으나 곧바로 사과하고 설현(AOA)도 박명수 때문에 운 것이 아니라 당황하고, 자신의 실수에 자책이라 강조했다.

<KBS 용감한 가족 방송 화면 캡쳐, 설현 박명수 설현 사과 모습>

제작진들도 지난 주 박명수 설현 머리 밀치기 논란이 일자 전후 상황을 보면 이해 할 것이라 강조했다. 앞서 언급했지만 정당성, 전후 사정 확인 아무리 찾아보려 해도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설현 소속사도 좋은 분위기에서 촬영이 끝나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서둘러 입장을 내렸다.

그러나, 솔직히 박명수가 설현 머리 밀친 것은 잘못 된 행동이다. 그걸 무마시키려고 하니 제작진이 머리를 쓴 것이 설현의 악의적 편집(?)을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설현은 이번 주에 빈둥빈둥 철없는 막내딸로는 완벽했다. 생일을 빙자한 무위도식 그리고 심혜진은 가족들을 위해 밥에 간장을 비벼 먹지만 설현은 주구장창 있는 반찬, 없는 반찬 할 것이 먹는 모습을 오랫동안 잡았다. 제작진은 이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설현의 먹방 철없는 행동(식수로 손 씻는 행동), 가족을 심혜진처럼 전혀 배려하지 않는 모습을 강조하려 한듯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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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설현의 행동은 좋게 볼 수는 없다. 과도한 설현의 악의적 편집 스킬을 제작진이 부여하지 않아도 철없는 행동은 잘 못 된 것이다. 치사하게 먹는 것 가지고 왜 그러랴 할지 모르나 한정된 돈과 한정된 먹을 것으로 임시 가족으로 꾸며진 용감한 가족도 카메라가 돌면 가족 아닌가!

이번 용감한 가족의 박명수와 설현 논란 둘 다 좀 잘못하고 과한 듯하다. 배려라는 것이 이번 논란에는 없었다. 또한 가장 잘 못한 것은 제작진이다. 박명수 설현 머리 밀치기 논란이 일자 전후 사정을 알게 되면 시청자들도 이해 할 것이라 했지만 정작 편집 기술은 박명수가 머리를 밀친 행동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설현의  생각 없는 행동과 빈둥거림을 부각 시켜 둘 다 문제가 있는 듯 논란 상쇄 시키려 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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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박명수의 과한 행동과 사과, 설현의 무개념 행동은 반성해야 한다. 이번 논란에 있어 가장 잘 못한 것은 제작진이다. 꼼수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논란 요소는 미연에 조심하고 피했어야 하는데 그걸 그대로 노출 시켰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좀 더 진정성 있는 용감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

추가적으로 용감한 가족을 시청하면서 불편한 점 굳이 상점가서 상품 가격 깎아야만 했나? 용감한 가족이 돈이 없어 생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방법이 상점가서 가격 무조건 깎고 어거지 공짜로 물건 받아 오는건가! 언제까지 이런 불편한 컨셉을 시청자들은 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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