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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해외 시상식 터질게 터진 갓세븐 뱀뱀 유겸, 비스트 비자문제와 골든디스크 중계 한국 역차별

블랙뮤젤 2015. 1. 14. 17:33

골든디스크 해외 시상식 터질게 터진 갓세븐 뱀뱀 유겸, 비스트 비자문제와 골든디스크 중계 한국 역차별 논란


골드디스크 중계는 Jtbc 녹화 중계 방송일정미정, 비자문제 갓세븐 뱀뱀 유겸 불참, 비스트는 황당!


한국시상식(KPOP)인 골든디스크를 생방으로 볼 수 없는 한국 팬들, 국내 시상식 해외 개최 OK but 국내 생중계는 필수!


29회 골든디스크가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14~15일 양일간 진행된다. 그런데 가수들 비자문제로 공연을 할 수 없는 아이돌 그룹도 있고 비자문제가 걸려 있는 멤버 빼고 공연 하는 그룹도 발생했다. 특히 비스트와 갓세븐 뱀뱀 유겸 등은 시상과 공연을 하려고 간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갓세븐 뱀뱀 유겸은 골든디스크 불참 입장을 밝혔다.


골드디스크 홈페이지에 장황하게 설명한 골든디스크 개요를 보면 “골드디스크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중가요(K-POP)를 선정, 결산하는 무대다. 대중가요의 창작 의욕 진작과 신인 발굴, 음반 및 음원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라고 한다.. 또한 “ 한국의 그래미 어워드, 골든디스크”라면서 “ 방송사의 연말 가요상 등 여타 가요계 시상식과 달리 음반 및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아 왔다. 중략....골든디스크상은 가요계의 어떤 상보다도 그 해 가요계의 단면을 정확하게 가늠 할 수 있는 무대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라며 소개하고 있다.


<이미지=골든디스크>


골든디스크 사무국은 공지를 통해 “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일부 출연자들의 공연비자 취득에 행정상 문제가 생겨 공연 일부가 변경, 그룹 비스트는 14일 예정된대로 출연해 수상은 하지만, 공연은 진행하지 못한다. 비스트 멤버들과 해당 기획사는 예정된 공연을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주최 측이 비자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지 못했다”라고 전하며 또한 “ 갓세븐과 방탄소년단은 공연비자 취득을 하지 못한 멤버(갓세븐 뱀뱀 유겸, 방탄소년단 정국)를 제외하고 공연을 펼친다”라고 밝히며 “ 해당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죄한다”고 덧붙였다. 비스트와 갓세븐 뱀뱀 유겸은 얼마나 황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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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서 비스트 양요섭은 자신의 트위터에 “6명 전부 골든 디스크에 참석합니다. 다만 공연 비자의 문제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비스트의 무대는 할 수 없게 됐습니다. 많이 기다리시고 기대하셨을 많은 팬분들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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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골든디스크는 진행은 김성주, 김종국, 전현무, 이특, 티파니, 페이가 맡고 14일 출연 라인업은 비스트, 위너, 갓세븐, AOA, 씨스타, 걸드데이, 에일리, 태양, 케이윌, 에픽하이, 테이스티, 현아로 잡혀 있었으나 비자문제 비스트 공연 무산됐다. 15일 출연 라인업은 B1A4, 인피니트, 빅스, 방탄소년단, 태티서, 엑소, 씨엔블루, 홍진영, 베스티, 태민, 에이핑크, 레드벨벳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상식을 해외에서 한다고 다 문제가 되고 한국대중가요 시상식이니 반드시 한국에서 개최해야 된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이런 비자문제가 발생하는 것과 정작 한국 대중가요 즉 KPOP 가수들에게 시상하는 시상식을 한국에서 생중계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중국현지에서 개최되는 29회 골든디스크는 중국매체에서 온라인 생중계(http://www.iqiyi.com)(단, 저화질과 버피링 심각)한다. 중국의 온라인 생방송은 국내에서 버퍼링 없이 고화질로 시청가능할지 의문이다. 이번 골드디스크 시상식은  JTBC에서 녹화 중계방송 예정이다. 생중계도 아니고 녹화 방송이며 방송일정은 미정이다.


국내에서만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로 나갈 경우 문제되는 비자문제와 시상식 중계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 팬들이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해외에서 개최하던 국내에서 개최하던 생중계로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비슷한 예로 Mnet에서 주체하는 MAMA 시상식은 여러 매체를 통해 생중계한다. 지난 12월에 홍콩에서 열린 MAMA시상식은 생중계로 한국 팬들도 시청 할 수 있었다. 물론 음향 문제나 약간 위성 문제가 있을 수 있어도 생중계 시청은 가능했다는 것이다.


한국 대중가요 시상식이니 국내에서만 개최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한류의 파급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안다. 한류, KPOP 확산 기여를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도 안다. 다만 국내팬 들에게 시상식을 생중계로 볼 수 있는 기회는 주어야 하지 않나 싶다.


KPOP 관련 시상식을 해외에서 하려면 위성 생중계로 국내 팬들이 시청할 수 있게 주최측의 노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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