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버지, 1300억 어쩌고 부산구치소에 수감 됐다 풀려나 깜짝

추신수 선수 아버지, 1300억 어쩌고 부산구치소에 수감 됐다 풀려나 깜짝, 추신수 아버지 다이아몬드 밀수 협의?

자칫 비난의 화살이 추신수 선수에게 갈까 우려된다.

추신수 포지션 변경과 타순 하강 유력(리드오프 역할에서 밀려나..)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의 아버지가 빚을 갚지 못해 부산구치소에 수감됐다 풀려나는 일이 벌어졌다.

추신수 선수는 FA대박을 터트려 우리 돈으로 1300억원의 몸값을 자랑한다. 물론 이적하고 2014년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어마어마한 몸값이다. 그런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데 놀랍고 의아하다.

<이미지=텍사스레인저스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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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에 따르면 2007년 5월 추신수 선수 아버지는 8억을 빌렸으나 증거블충분으로 혐의없음으로 사건이 결론 났으나, 같은해 4월 민사재판에서 추신수 아버지외 1명에게 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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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민사재판에서 배상판결을 났지만 추신수 선수 아버지외 1명이 재산이 없다는 이유로 갚지 않아 또 다시 고소해 검찰이 혐의없음에서 기소의견으로 재판에 회부된 사건이라고 매체는 보도했다.

법원의 판결에도 채무자인 추씨는 2년이 넘도록 돈을 갚지 않았고 법원출석 요청에도 불응해 감치 명령을 받고 수감됐다 풀려났다고 한다. 재산목록을 성실하게 제출하겠다는 선서를 하고서야 감치 명령이 취소돼 3시간여 만에 풀려났다고 한다.  추씨는 돈을 필린 게 아니라 박씨 등이 투자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원석 가공 사업을 하는 추씨는 지난 2007년 중국에서 다이아몬드 원석을 들여오며 세관에 신고를 하지 않아 밀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 했다.

자세한 내막은 아버지와 아들 둘만이 더  잘 알겠지만 자칫하면 추신수 선수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 갈까 우려된다. 운동선수가 가장 중요한 것은 몸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멘탈이 안정되야 성적도 잘 낼텐데 말이다. 흔히 야구를 멘탈 운동이라 일컫는다. 그만큼 멘탈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운동이기 때문이다. 

추신수 선수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추신수 선수 아버지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연관이 있는 듯해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아닌가 추측해 본다.

 미국 언론은 2015년 추신수 선수가 리드오프를 맡지 못하고 타순 하강할 것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또한 추신수 선수는 좌익수에서 우익수로 포지션 변경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타순 조정은 추신수 선수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한 방편으로 보이나 밀려났다는 느낌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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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하고 2014년 추신수 선수의 성적은 좋지 않았다. 미국 언론들도 추신수 선수의 성적에 좋지 않는 시선으로 날선 비판을 했다. 이번 아버지 일로 더 힘든 한 해가 될지 우려 된다.  그래도 2015년 추신수 선수의 메이저리그 활약을 응원하며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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