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숙사 굴뚝에서 발견된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미소가 절로

[영상] 기숙사 굴뚝에서 발견된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미소가 절로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내용 보니 미소가 절로...!

영국 웨일즈에 있는 학교 기숙사에서 뜻하지 않게 굴뚝에서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웨일즈에 있는 ‘해버데셔스 몬마우스 학교’ 기숙사 굴뚝에서 낡고 허름한 편지하나가 발견 됐는데 산타에게 보낸 편지라고 보도했다.

<사진=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헤버데셔스 몬하우스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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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최근에 기숙사 굴뚝을 청소하는 과정에서 굴뚝 내부에서 편지를 발견했는데 큰 손상이 없이 거의 완전하게 발견 되었다는 것이다. 굴뚝인데 왜 편지가 타버리지 않았을까. 다행히 벽돌 사이에 끼워져 있어서 원본 그래도 보전 가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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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편지 내용을 보면, “ 존경하는 아빠, 크리스마스날 2주만에 날 다시 찾아오시겠네요. 난 ‘텔 잉글랜드’책과 이브닝 드레스를 원하니 엄마에게 전해주세요. 사랑해요. 할리 H"이다. 사실 산타는 아빠를 지칭하는 것. 크리스마스 선물을 적어 아빠에게 보내고 선물 준비는 엄마가...!

100년 전에도 크리스마스 선물은 미리 이야기하고 받을 것을 기대한 듯하다. 이 한장의 낡은 편지로 그 시대의 시대상도 옆 볼수 있고 좋은 자료가 될 듯하다. 굴뚝에 있던 편지가 타지 않고 그대로 보존 되었다는 사실도 좀 믿기 힘들 정도로 신기하다.

<사진=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헤버데셔스 몬하우스 학교>

외신에 따르면 기숙사로 사용하기 전에 하숙집으로 이 건물이 사용되어서 그 당시 하숙집에서 하숙하던 여학생이 쓴 편지라고 한다.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영상 보기 (출처=Cresswellthemighe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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