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윤균상, 미친 존재감 스타로 급부상

SBS 피노키오 기재명역 윤균상(신체 187cm, 75kg), 미친 존재감 스타로 급부상!

윤균상 군필이라는 사실이 더 놀라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로 급부상한 미친 존재감, 스타 탄생 조짐이 보인다. 피노키오에서 기재명 역으로 출연중인 배우 윤균상이다. 선한 얼굴에서 어느순간 급 돌변, 소름끼치는 선악 연기! 독기 품은 것 같은 얼굴이지만 뿜어져 나오는 매력은 숨길 수 없다. 윤균상은 이종석(달포)의 친형으로 1톤 트럭을 몰며 생수 배달을 주업으로 외롭게 떠돌이 삶을 살고 있지만, 이종석 달포처럼 영민한 두뇌의 소유자다. 그러나 복수의 칼을 가슴에 품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5일 방송된 마지막 장면인 음주 질주하던 차량이 전복되면서 교차로를 지나던 아이를 향해 미끄러져 오는 차량을 막기 위해 자신의 트럭으로 막으면서 구하는 장면은 심장 쫄깃하게 만들었다.

<사진=윤균상, 구글검색>

미친 존재감과 눈에 들어오는 훤칠한 외모라 이 배우가 어디 있다 이제 나온 건지 궁금해졌다.

윤균상은 여러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각종 CF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는 신예였다. SBS ‘신의’에서 이민호와 김희선의 호위무사로 출연했으며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tvN‘갑둥이’에서는 막내형사로 출연한 배우였다. 갑둥이는 스토리의 짜임새 구성으로 사실 출연한 배우보다 이야기 줄거리에 푹 빠지게 한 드라마다. 물론 배우 윤상현이란 배우가 있었지만 배우보다 스토리에 방점이 찍힌 드라마라 말하고 싶다. 

<사진=SBS 피노키오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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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는 ‘노브레싱’에서 단역이지만 출연했고, ‘금지된 장난’에서는 현준역을 맡았다. 단 노브레싱에서는 비중 있는 배역이 아니라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영화 '노브레싱'이 서인국과 이종석 두 사람을 내세웠지만 진부한 소재를 다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영화다. 그러고 보니 이종석과 이미 ‘노브레싱’에서 함께 연기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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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신의 화면 캡쳐>

윤균상의 최고의 장점은 군필남이라는 사실이다. 일찌감치 군복무 마쳐서 연기단절이라는 걱정은 No! 국민남동생 유승호가 눈물의 제대기자회견도 했지만, 아직 미필 스타 이승기, 최진혁, 유아인등 내년에 입대 계획이 있는 스타들의 빈자리를 조심스럽게 윤균상이 어느정도 체워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직 이승기, 유아인등에 견주기엔 새싹이지만 발전 가능성이 높아 보여 기대된다.

<사진=배우 윤상현 윤균상, 윤균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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