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 결별설, 헤어진 이유가 당황스러운 이유

오승환 유리 결별설 인정 or 부인, 열애 인정 6개월만에 결별 이유가 너무 일반적이라 당황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이 결별했다고 한 언론매체가 보도했다. 보도는 오승환의 측근의 말을 인용 “유리와 오승환이 결별했다. 최근 여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라고 했다.

오승환 유리 결별의 결정적인 이유는 장거리 연애로 인한 소원함이라고 보도했다. 한신 타이거즈 소속 투수 오승환은 시즌 동안 일본에 체류하고 있었고 소녀시대 유리는 새 음반을 발표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그룹 활동과 개인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에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은 것 같다고 한다.

오승환과 유리(나이 26)는 지난 4월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연인 사이임을 곧바로 인정했다.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게 되면서 열애를 시작했는데 이런 안타까운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오승환(나이 34)은 2014년 일본 오사카의 한신 카이거즈로 이적해 올해 41세이브를 올리며 대단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어 내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까지 계획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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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잔류,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느냐 고민 와중에 이런 유리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오승환 연봉은 95억원이다. 일본에서 외국 투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최고 157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등을 주무기를 가지고 있는 투수다.

한편 소녀시대 유리는 지난 8월 소녀시대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오는 17일에는 SBS ‘더 랠리스트’ MC를 맡았다.

만약 유리 오승환 결별 인정이면 열애인정 6개월 만에 결별이다. 아직 양측 공식 입장은 전해지지 않았다.

유리 오승환과 결별설 

현재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직접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 현재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오승환 측은 "선수 개인적인 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았다. 추구 입장을 따로 발표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오승환 유리와 결별설 인정 혹은 부인?

프로야구 선수와 걸그룹과의 열애로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 이런 결별설 보도가 나오니 다시 당황스럽다. 현재 오승환 유리 결별 인정 또는 결별 부인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

섣부른 판단은 하고 싶지 않지만 우선 두 사람의 결별설 보도가 나온 것 자체가 의미심장해 보인다. 그런데 보도에 의하면 결별 이유가 장거리 연애 때문이라고 하는데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오승환 유리 결별 인정 부인 공식입장 귀추가 주목된다.

이러다 공개열애 하는 스타들의 결별 이유가 ‘바쁜 스캐쥴 탓’이 공식화되는 것 아닌가 싶다. 암튼 오승환 유리 결별설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사진=소녀시대 유리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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