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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건물 임차인과 명도소송, 격렬 몸싸움으로 병원 논란가열

블랙뮤젤 2015. 3. 15. 15:13

싸이 건물 임차인과 명도소송, 격렬 몸싸움으로 병원 논란가열


도대체 건물주 싸이와 임차인과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가?


‘강남스타일’로 단숨에 월드스타 대열에 합류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이 소유건물 5~6층 세든 카페 임차인과 명도 소송 중에 폭행 몸싸움 논란으로 가열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싸이와 새로 계약을 맺은 임차인 등 5명이 서울 한남동 싸이 건물에 진입하려다 이를 막은 카페 직원 등과 몸싸움을 벌였다고 보도 했다.


몸싸움 과정에서 카페 직원 1명이 병원에 실려 가고 카페 6층에 진입해 문을 잠그고 있던 싸이 쪽 관계자 2명은 경찰에 의해 퇴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 임차인과 몸싸움 격하>


까페 측은 싸이 측 관계자로부터 폭행과 성추행까지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하기도 했다고 한 언론은 보도했다. 이에 싸이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의 뜻을 밝혔으며 까페 측을 이미 주거침입으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영화 ‘건축학개론’에 등장해 유명세를 탔던 이 카페는 입주 후에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새로운 건물주가 건물을 헐고 재건축을 할 뜻을 밝혀, 운영자와 명도 소송까지 제기된 바 있다. 소송 결과는 카페가 건물에서 나가는 것으로 법원 조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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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2012년 2월에 싸이와 그 아내가 건물을 사들인 후 재건축 계획은 없던 일로 됐으나 싸이 역시 지난해 기존 법원 조정 결정을 바탕으로 병도 단행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카페 운영자에 강제 퇴거 결정을 내렸다.


그런데 운영자가 지나 5일 법원에 집행 정지 신청을 했고 이를 법원이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건이 터 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법원이 왜 오락가락 결정을 내렸을까?


연예인 건물주와 임차인 간의 논란이 벌어지는 사건이 종종 있다. 가수 길도 임차인과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얼마 전에 알려졌다.


이번 싸이와 임차인간의 논란이 연예인 갑질 논란으로 번지는 것은 오해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 양측은 법원의 결정에 의해 취해 행동 같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싸이 임차인과 몸싸움 격하>


이번 사건은 임차인과 건물주 간 논쟁에서 좀 더 정확한 정보가 나오기 전까지는 갑질로 예단하기 힘들다. 싸이의 속사정과 임차인의 속사정 양측 입장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갑질이냐 아니냐 비난은 그 후에 해되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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