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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양육비 문제로 다투다 경찰에 문서위조 혐의 피소 '당황'

블랙뮤젤 2015. 2. 4. 14:57

더원 양육비 문제로 다투다 경찰에 문서위조 혐의 피소 '당황'


가수 더원이 양육비 문제로 경찰에 피소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한 언론매체가 보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양육비 문제를 놓고 다투다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다”고 전하고 있다.


가수 더원은 지난해 말,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딸이 있다고 힘든 가정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문제는 양육비를 주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 한 것으로 보인다. 더원은 양육비를 일정 부분 지불한 것으로 보이나 꾸준히 지급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가수 더원은 과거 KBS'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사업실패로 빚이 20억원 있다. 완전 망해서 60억까지 빚이 늘었다가 현재는 10억 넘게 남았다. 아직도 숙제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더원 딸(5살) 양육비 문제 문서위조 혐의 피소, 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쳐>


언론 매체에 따르면 전여자친구는 “ 양육비를 주겠다고 양구비를 띄엄띄엄 받았다” 말했다. 그런데 양육비 지급이 마땅치 않은 더원은 전여자친구를 자신의 전 소속사 직원으로 등록해 소득을 받도록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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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가수 더원 소속사 측은 “악의적으로 도용 한 게 아니고 양육비를 줘야 하고, 대표이사님 개인 돈으로 줄 수는 없잖아요. 법인 돈을 함부로 사용하면 횡령이나 배임이 되는 것이고...” 더원 전여자친구가 그동안 받았던 양육비는 결과적으로 더원의 전 소속사 직원으로서 받았던 소득이라는 것.


조만간 더원은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매체는 보도를 마무리 했다.


한 방송에서 더원은 어렵게 딸아이가 있다며 가정사를 솔직하게 고백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 가수 더원은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2’에서 폭발적 가창력을 선보였다. 또한 중국의 ‘나가수’에도 출연한다.


가수 더원이 지금처럼 방송활동은 많이 하지 않을 때 빚이 많아 생활고가 있었는지 모르나 이번 양육비 논란으로 피소까지 당하는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 가창력을 앞세워 요즘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시기에 제동이 걸리지 않을까 우려된다.


양육비 관련 문제니까 완만히 잘 해결되길 기대해 본다.


[더원 소속사 다이아몬드원 입장 정리 PM3:55] 더원 소속사는 2월4일 " 모든 상황은 전 소속사에 소속돼 있던 당시의 일이다. 더원이 양육비 지불이 어려울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을 때 A씨를 회사 직원으로 채용해 법인으로 양육비를 지불한 것은 맞다. 하지만 이 상황은 이미 A씨와 예전에 모두 합의 된 부분이었다" 주장했다. 이어 관계자는 "또 더원은 양육비 명목으로 '단 하나의 사랑' 저작권까지 A씨에게 넘겼다'고 말했다.


[더원 전 여자친구 고소 취하]2015.1.24- 더원 소속사 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 여자친구가 지나 23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 더원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오해가 풀렸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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