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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12년 만의 다시 찾은 월드컵 기회를 잡은 이동국이 또 다시 불운한 기운이 감돌고 있네요. 이동국은 그 동안 월드컵 출전에 맞추어 불운이 찾아와서 축구 선수라면 꿈꾸고 싶은 운동장인 월드컵 출전에 2번이나 좌절하고 말았었죠. 이번에 어렵게 기회를 잡은 이동국이 다시 휘청거리고 있네요. 이동국의 불운은 이번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깨질까요? 이동국은 이번 에콰도르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21분 이상을 호소하며 이승렬과 교체 되었는데요. 축구 대표팀 의무진은 이동국이 허벅지 근육을 다쳐서 완치까지 3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동국의 1998년 네덜란드와의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후반에 교체 출전해서 한국 대표팀으로는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동국은 그 당시 국가대표의 희망..
월드컵 대표팀이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크게 일 낼 거 같은 좋은 예감이 듭니다. 16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평가전을 치뤘는데 이 경기에서 이승렬과 이청용 선수의 선제골과 쐐기골로 에콰도르를 제압하면서 승리를 거뒀기 때문입니다. 90분 내내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대표팀은 이번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으로 자신감을 얻는데 성공한 듯 합니다. 그런데 이번 월드컵 대표팀 평가전을 KBS TV로 시청하다 깜짝놀랍습니다. 골대 옆에 광고판이 버젓이 양쪽으로 서 있는 것이 아닙니까. 어어~~~골대 옆에 바로 광고판을 세우면 선수들한테 위험 할텐데....다치는거 아니야! 하며 안타까운 심정으로 한동안 평가전을 지켜 봐야 했습니다. 선수들이 골대 옆 광고판으로 가까워 질수록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