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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라디오스타 이병헌 감독, 호감과 비호감 딜레마에 빠진 이유 7일 방송된 MBC‘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충무로 특집 “믿고 보는 남자들”로 배우 박혁권, 영화 ‘스물’로 화려하게 감독으로 데뷔한 이병헌 감독, 영화 ‘암살’에서 돋보적인 신스틸러 배우 박병은 마지막으로 배우 조달환이 출연했다. 모두 다 출연한 이유야 다 이겠지만 예능에서 보기 힘든 영화배우 박병은(나이 39) 출연은 참 잘 된 섭외가 아닌가 싶다. ‘암살’에서 저 배우 누구지? 라고 생각한 관객들 꽤 많을 것 같다. 그런 호기심에 충분히 만족 시키는 지상파 예능 출연이 아닌가 싶다. 반면 영화 ‘스물’로 300만 관객을 찍고 화려하게 충무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이병헌(나이 36)은 좀 갸우뚱한 부분이 있다. 영화 ‘스물’이야 배우 김우빈,..
2010년 한국영화가 자본 괴물인 할리우드영화에 굴하지 않고 선전한 듯하다. 한국영화가 할리우드 비해 자본은 물론 구조적 문제로 인해 스크린 쿼터제를 시행하고는 있으나 한국영화가 성장한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 할리우드영화처럼 되기 위해서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여기겠지만 수년 전 만해도 한국영화계는 어려움으로 허덕였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 2010년 한국영화의 대세는 무엇이었을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잔혹성"이다. 올해 한국영화는 잔혹성 스릴러 영화가 대세를 이루었다. 흥행에서도 성공하였다. 이 세상의 만연하게 벌여지는 자행되는 흉흉함을 영화가 다루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현실성이 더해지면서 한층도 높은 스토리라인을 구성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