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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왕좌의 게임 시즌5 6화, 이용만 당하는 답답이 산사 스타크 왕좌의 게임 시즌5 6화는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는 장면이 좀 있다. 북부의 윈터펠이 무너질 때부터 가장 답답한 캐릭터가 산사 스타크라고 생각이 든다. 윈터펠이 몰락하고 자신의 부모와 형제가 죽고 생사를 알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 놓인 산사 스타크는 여전히 공주다. 역경을 이겨내거나 스스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는 의지조차도 없는 캐릭터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주변의 감언이설에 잘 넘어가고 의지가 부족하니 실천하는 것도 없고 그냥 인생자체가 떠밀려 자포자기하는 것 같다. 6화에서 아리아는 다면의 신에게 점점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만든다. 다면의 신의 장면이 보일 때 좀 놀랐다. 얼굴이 층층이 박혀 있는데 깜짝 놀랐다. 아리아가 도대체 무엇이 되려..
엔터상자/미드/영드
2015. 5. 19.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