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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유재석이 '패리가 떴다1'을 그만 두고 SBS 주말 예능에 다시 복귀 한다는 이유만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실패한 '패떴2'를 과감히 프로그램 종영을 하고 시작한 프로가 바로 '런닝맨'이다. '패떴2'가 불명예 폐지가 된 터라 유재석은 부담이 더욱 컷을 것으로 여겨진다. '런닝맨'은 미션 도시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예능 장르를 표방하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이 쉴 새 없이 달리며 생동감 넘치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소개 되어 있다.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지 첫 회부터 '런닝맨은 실망감을 주었다. 전혀 참신해 보이지도 않고 재미도 없다. 다만 긴박함을 주기 위해 흔들리는 카메라 앵글만 보일뿐이다. 흔들리는 카메라 앵글을 시청자들은 방송이 끝나기 전까지 봐야 하는 피곤..
SBS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유재석이 패떴1을 하차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극단의 처방을 내렸다. 패떴2는 최악으로 예고도 없이 폐지가 되었다. 이는 출연자는 물론 연출자도 씁쓸하게 만들었을 것이지만 참신하지 못하고 시청자들에게 외면 받는 예능이 퇴출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본다. 패떴2는 참신하지도 못했고, 시청자들에게 재미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극단의 처방으로 유재석이 이끄는 ‘런닝맨’을 패떴2의 후속으로 전격 방송하게 이르렀다. ‘런닝맨’은 리얼버라이어티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고, 지금까지 예능에서 보여 주지 못한 방식으로 재미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런닝맨’은 MC 유재석의 진행으로 지석진, 하하, 김종국, 리쌍의 게리, 이광수, 송중기가 고정 출연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