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데일리메일 (2)
블랙뮤젤의 난장난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여름 이적시장에 앞서 영국언론에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박지성은 맨유에 남아 은퇴하고 싶다라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안다. 본 포스터의 제목처럼 "박지성 맨유를 떠나라!"가 박지성이 이적하는 것을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현재 맨유에서의 입지가 그리 좋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고민스럽다는 의미의 포스팅 주제이다. 어떻게 보면 반어적 표현의 포스팅 제목이다. 영국의 메트로(www.metro.co.uk)는 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올 여름에 박지성에 현금을 얹어 크라시치와 트레이드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크라시치는 지난해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맨유를 상대했을 때 퍼거슨 감독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퍼거슨 ..
맨유 박지성이 UEFA 챔피언스리그 AC릴란과의 경기에서 챔피언스리그 3호골을 넣었네요. 역시 박지성 선수는 밀란 킬러임에는 분명한가 봅니다. 오늘 AC밀란과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새벽4시 50분에 올드트래프트 맨유 홈경기장에서 열렸다. 맨유는 박지성의 골과 함께 웨인 루니(2골)와 대런 플래처가 골 폭죽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1·2차전 합계 7-2로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잉글랜드 일간지 는 "박지성이 피를로를 경기장에서 완전히 지워버렸다"며 미드필드 싸움에서 완벽한 우위를 점한 박지성의 활약을 극찬했다. 또한 "박지성은 밀란의 숨통을 끊어놓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박지성의 득점과 함께 밀란의 꿈도 무너졌다"고 평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