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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곽유화 은퇴선수 분류 공시, 도핑파문 변명으로 논란 키워 더욱 씁쓸하다. 흥국생명 얼짱 배구 스타 곽유화(나이 22세)가 도핑규정위반 파문과 변명 논란으로 결국 불명예 은퇴를 선언했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금지약물복용으로 6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지난 4월 곽유화는 두 차례 실시한 도핑검사에서 금지약물인 펜디메트라진, 펜메트라진이 검출돼 6정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도핑검사에서 적발이 돼 KOVO로부터 6경기 출장 정지 처분은 규정에 의한 것이니 이해가 가는데 문제가 확대 된 것은 곽유화가 청문회에 참석하면서 발생했다. 당시 청문회에서 곽유화는 한약을 복용해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도핑검사에서 검출된 약물이 한약에서 나올 수 없는 성분이라는 것이다. 그러자 곽유..
한화 최진행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 모르고 먹은 것도 잘못 ‘마리한화’ 한숨 한화이글스 최진행(나이 31세, 최진행 연봉 1억 5천만원) 선수가 KBO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제재를 받게 됐다. 최진행 도핑 양성반응은 영양 보충제 복용 때문으로 알려졌다. KBO는 25일 반도핑 규정 위반 한화이글스 최진행에게 30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지난 5월에 실시한 반도핑 테스트 결과에서 최진행 선수의 소변에서 세계도핑기구(WADA) 규정상 경기 중에는 사용이 금지 된 약물인 스타노조롤(stanozolol)이 검출 됐다고 한다. 2015년 프로야구 구단 중에 가장 상품성 있고 이슈를 몰고 다니는 한화이글스에는 상위권으로 도약하려는 시점에서 악재를 만나게 됐다. 한화이글스의 최진행은 2015년 시즌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