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일본 팬 100인분 '통 큰 밥차' 응원

남궁민의 일본 팬들이 ‘구암 허준’을 위해 밥차를 선물하여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일 팬들은 용인 드라마 세트장에 방문해 100인분의 밥차와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남궁민과 함께 고생해온 '구암 허준' 스태프를 응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준비한 푸짐한 양의 음식과 현장을 찾아온 팬들에게 일일이 눈을 맞추며 대화를 나누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남궁민은 자신의 '구암 허준'을 매일 시청하는데 이어 촬영장까지 직접 방문한 팬들의 응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여기에 하나하나 손수 정성 들여 준비한 선물에는 남궁민에 대한 팬들의 마음 씀씀이가 담겨있어 현장 관계자들이 연신 감탄을 했다는 후문이다.

  

 

남궁민은 "생소한 사극임에도 촬영장까지 찾아와 주시는 정성에 감동했다." 며 "팬 분들 덕분에 행복한 도지가 됐다. 열심히 촬영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고 전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무한사랑을 받고 있는 남궁민은 '구암 허준'을 통해 절제되면서도 심도 있는 내면연기를 그려낼 것으로 앞으로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MBC 특별기획 드라마 '구암 허준'은 남궁민의 깊은 연기 내공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