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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김성오, 극과 극 캐릭터 완벽 소화 호평

블랙뮤젤 2013. 5. 3. 15:53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출연 중인 배우 김성오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직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연출 김상호, 최병길, 극본 김인영)에서 이창희 역을 맡은 김성오는 자기자신이 아닌 다른 두 남자를 위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자는 바로 부모와 같은 존재인 태상(송승헌 분)과 목숨보다 소중한 동생 재희(연우진 분)이다.  

 


창희는 태상을 위해  보스를 죽이고 감옥에 수감되었다 퇴소한 후 재희와 함께 살며 변함없이 태상을 돕는다.  창희는 태상과 재희를 위해서라면 망설임없이 무릎을 꿇고 기꺼이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놓을 수 있을 캐릭터이다.

  

 

남자가 사랑할 때  창희는 퇴근하고 돌아오는 재희를 위해 매일 손수 맛있는 저녁을 준비하고, 주말에 집에 있는 재희에게 나가서 데이트를 하라며 부추기기도 한다. 또 혼자 사는 태상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를 집까지 가져다주는 등 누구보다도 다정한 남자이다.  

 


반면 창희는 태상에게 불만을 품는 동구(조재룡 분) 향해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 어머니를 빌미로 태상의 주위를 맴도는 춘삼(이승형 분)을 추격하는 등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한없이 차갑고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처럼 김성오는 자신의 욕심보다는 늘 주위를 먼저 챙기는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캐릭터에서 자신의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물불도 가리지 않는 냉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극과 극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 받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 김성오, 오늘도 너무 멋있 김성오를 만나 창희가 빛이 난다 창희가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김성오의 브라운아이즈에 점점 빠져드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도(신세경 분) 사이에 두고 벌이는 태상과 재희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창희도  알게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펼쳐질 창희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  김성오는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직한 무게감을 뽐내며  역할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네 남녀의 얽히고 얽힌 러브라인이 극에 달한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매주 수, 목 밤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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