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그랑프리 파이널 참가하기 위해 도쿄 입성

김연아 선수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켜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12.3~6)에 참가하기 위해 브라이언 오셔 고치와 함께 1일 일본

나라타 공항으로 입국.......

경기 일정은 4일 쇼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일 프리스케이팅으로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월등한 실력을 가지고 있어 1위에 대한 걱정은 없지만 지난 5차 대회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등 실수가 많았다는 사실이 신경이 쓰인다.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부담없이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 경기는 김연아 선수가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이여서 최종 점검임에는 틀림없다. 최고점수를 갱신하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경기 모습을 보여 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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