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뮤젤의 난장난타
축구게임의 신들이 다모인 '딜라이트 축구게임대회' 본문
2010남아공월드컵 경기가 한참 진행중이고 한국 국가대표팀이 그리스전에서 2대0이란 값진 승을 거두었습니다. 승점3점을 확보함으로써 16강 진출에 한발 앞섰는데 국내에선 딜라이트게임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미 500여명의 선수들이 예선전을 치르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펼쳐진 번 외 경기! 단순한 번 외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오늘 번 외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게이머는 본선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오전에 딜라이트 룸에서 경기를 펼쳤고, 32강에 든 선수들은 본격적인 본선 경기를 치렀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번 게임 대회에서 사용되는 TV는 삼성의 3D TV로 보다 크고 생생한 화면으로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본선 티켓을 향한 뜨거운 열기와 집중. 한 번의 실수는 즉시 실점으로 이어지는 팽팽한 대전. 호~ 옆에서 지켜보며 취재를 하던 저도 탄성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본선 경기가 모두 끝나고 4강에 오른 4명의 선수들이 정해졌습니다. 심판에게 몇 가지 주의 사항을 들으며 긴장감을 내 비추는 4명의 게이머들. 과연 심판은 어떤 말을 했을까요?
4강 경기는 오후 1:40분부터터 딜라이트 1층에서 대형화면과 함께 펼쳐지게 됩니다. 그럼 이제 장소를 옮겨서 딜라이트 1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아직 경기 시작전이라 분주한 모습이죠. 스태프들의 발 빠르게 준비하는 모습과 취재진들의 빠른 움직임은 경기전의 긴장감과 기대감을 가득 넘치게 만들었습니다.
큰 박수와 환호 속에서 등장한 해설자 두 분들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두 해설자의 소개는 만담을 보는 듯 너무도
재미있었습니다. TV에서도 게임 해설자로 유명한 분들이셨죠. 그리고 사전 이벤트까지 펼치는 센스!!!
이제 피파룰(?)에 의거한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치게 될 선수들! 팀은 선수가 원하는 팀으로 선택할 수 있고, 선수교체는 3명이
가능했습니다.
■ 딜라이트 축구게임
4강
드디어 첫 경기 시작! 두 선수 모두 레알마드리드를 선택! 최고의 팀을 선택한 만큼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습니다.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 게이머의 숨가쁜 손놀림, 화려한 개인기까지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너무도 재미있는 두 해설자의 멘트와 관람객의 환호성과 리액션까지, 정말~ 정말~ 이것이 바로 '월드컵을 현장이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비록 게임이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게 보기에 정말 실제 게임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게임에 집중하는 선수들, 그리고 그 게임에 집중하는 딜라이트의 많은 사람들. 그 중 “패스를 했어야지”, “아냐~ 저건 바로 슛을 쏴야 했어” 이렇게 훈수를 두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첫 번째 4강 경기는 3:3 무승부가 되었습니다. 이 점수는 이 경기가 얼마나 치열하면서도 재미 있었는지를 보여주죠.
결국엔 승부차기에서 승자가 결정을 내야만 했습니다.
오~! 매의 눈 보이시나요? 4강전에서부터는 지금 보시는 이 눈 빛만큼이나 치열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두 번째 4강경기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골로 4:4 무승부! 두 선수 역시, 승부차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브라질 국가 대표를 선택한 이상현 선수가 결승에 오르게 되었죠. 4강 경기를 마치고 결승에 오른 선수는 이상현 선수와 이호원 선수. 그야말로 한국 최강의 위닝 선수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두 선수입니다. 게임 전에 인터뷰에서부터 심리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 딜라이트 축구게임
결승
이제 본격적인 결승 게임은 브라질 대표팀을 선택한 이상철 선수 vs 레알마드리드의 이호원 선수의 대결로 이루어졌습니다. 기대 되지
않으신가요? 한국 위닝 축구 게임의 최고 게이머들이 펼치는 게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과연 월드컵을 3D TV로 볼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결승전 경기는 박빙 속 긴장감을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진행되었습니다. 브라질의 이상철 선수의 일방적인 경기였다고나 할까요? 마스터리그만 뛰었다던 이호원 선수는 이상철 선수의 발 빠른 브라질 개인기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게임 스코어 8:2로 브라질의 이상철 선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한 두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모든 경기를 마치고 이어서 시상식이 펼쳐졌습니다. 디지털 액자와 노트북, 그리고 외장 메모리까지 상품은 아주 푸짐했습니다. 거기에다 2010년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까지.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오늘 최고의 상품은 삼성 3D TV와 갤럭시S라 할 수 있죠.
준우승을 차지한 이호원씨는 상품 갤럭시S를 받고 “휴대폰을 구입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위약금 내고 갤럭시S로 바꿔 버리려고요.”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고의 스마트폰이라 불리는 갤럭시S 부럽습니다. ^^)이제 대망의 우승을 차지한 이상철씨께 시상할 차례입니다.
가장 기대했던 삼성 3D TV를 받으며 이상철씨는 기쁨의 세리머니를 보여주셨습니다. 상품 전달은 삼성 Delight의 신원일 과장님께서 수여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대망의 대회의 막을 내렸습니다. 비록 가상의 게임이었지만 정말 실제 월드컵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짝! 짝~ 짝짝짝! 모든 행사를 마친 후 우승을 차지한 이상철씨는 여기저기 요청하시는 인터뷰에 응대하느라
바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스토리텔러들도 찾아가서 인터뷰를 부탁을 드렸죠.
Q) 오늘 보니까 너무 게임을 잘하시던데. 특히 결승전에서의 개인기는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혹시 게임을 전문적으로 하시나요?
Q) 마지막으로 삼성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세요?
가 게임에 우승했다고 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 또 좋은 제품들도 계속해서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출처 : 삼성기업블로그(http://www.samsungtomorrow.com) : 이 글은 스크랩이 허용 권장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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