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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각설이 정체? 테이 두 번째 가왕 도전 ‘대박’

블랙뮤젤 2016. 2. 8. 11:00

복면가왕 각설이 테이 두 번째 가왕 도전 ‘대박’


아마도 많은 시청자들이 도대체 복면가왕 작년에 왔던 각설이 정체가 누구야 고민했을 것 같다. 음색은 어딘가 모르게 익숙한데 머리 속에 딱히 떠오르는 인물이 없었다.


연예인 판정단은 응팔 이동휘라고 보는 견해도 있었으나 이동휘는 아닌 것 같다. 음색도 차이가 나지만 노래 부를 때 동작면에서 다소 차이가 난다.


일부에서는 뮤지컬배우 김범래라고 보는 경우도 있지만 체격 조건이 상당히 다르다. 목소리가 좀 더 굵고 동굴 음을 내야하는데 아닌 것 같다.


암튼 찾다 찾다 결론은 가수 테이로 봤다. 설마 지난 번 복면가왕 죠스로 나왔던 테이가 또 한번 나왔겠나 싶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니라고 봤지만 아무리 다른 사람을 찾아봐도 비슷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렇다면 복면가왕 각설이가 테이라고 가정하고 하나하나 증거들을 찾아 봤다. 첫 번째 음색인데 테이가 트로트 버번으로 노래를 할 때 이런 각설이처럼 음색이 나올까 자료를 찾아 봤더니 비슷한 목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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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체형인데 1라운드 상태로 복면가왕 대박 강인(나이 31)의 프로필 상의 키가 180cm다. 각설이 키가 강인 보다 약간 커 보였다. 참고로 테이(나이 32)는 프로필 상 키가 184cm다.


정체 예측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마이크 잡는 습관인데 각설이와 가수 테이가 마이크 잡는 손이 오른손이다. 그리고 두 사람의 공통적인 것이 마이크 잡은 손가락을 살짝 접었다 폈다 하는 동작을 포착했다.


아마도 정체를 숨기기 위해 지난 번 복면가왕 죠스로 출연했을 때보다는 횟수가 상당히 줄었다. 조심하느라 한 것 같은데 무심결에 이런 손동작이 나온 것 같다.


마지막 결정적 증거로는 목에 ‘점’이다. 가면으로 양쪽 목부분을 상당히 많이 가렸지만 고음을 낼 때 고개를 젖히는 동작에서 목에 점을 발견했다. 각설이 오른쪽 목에 작은 점하나가 있는데 가수 테이도 그 위치에 있다.





목 가운데 큰 점이 하나 더 있지만 옷으로 가려서 찾지는 못했는데 이 점만 확인이 가능했다면 확실하게 정체 예측 했을 텐데 상당히 아쉽다. 그러나 목에 있는 점의 위치와 여러 정황들을 종합해 봤을 때 결론은 가수 테이로 본다.





 두 번 출연하는 도전자들의 정체를 예측하기기 처음 출연하는 사람들보다 더 어려운 것 같다. 예측을 시작할 때 출연한 사람들을 후보군에서 제외하고 찾다 보니 허점이 나오는 것 같다.


재미로 예측하는 예능방송인데 다큐로 보지 말았으면 좋겠다.(사진 =MBC, KBS 방송화면 캡쳐, 테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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