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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송민호 열애설 사실무근, 황당한 언론보도 행태에 분통

블랙뮤젤 2015. 10. 21. 17:18

송민호 씨엘 열애설 부인 사실무근, 황당한 언론보도 행태에 분통


송민호과 씨엘 열애설이 터졌다. 그런데 그 내용이 너무 황당해서 헛웃음이 나온다. 한 언론매체가 씨엘(나이 25)과 송민호(나이 23)가 사귀는 사이라는 주장의 글을 근거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씨엘과 송민호 열애설 근거로 제시한 사진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조작된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논란이 일자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 나온다. 합성 사신을 가지고 열애설 운운하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다. 확인도 안 된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고, 증거라고 내민 것도 합성사진이다”라고 씨엘 송민호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런데 언론들이 분명히 합성된 사진임을  YG소속사가 밝혔음에도 제목을 ‘씨엘 송민호 수영복 차림 호텔서 포착?, 송민호 씨엘 호텔서 동반 포착? 누리꾼 “핑그빛 열애설” 제기“ 등 자극적인 타이틀을 붙여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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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에게 이미지는 대단한 중요하다. 


연예인들은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직업이다. 그래서 더욱 행동과 언행에 있어 각별히 주의한다. 열애설 보도가 해당 연예인들에게 큰 타격의 이미지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자칫하면 부정적 이미지가 사실과 다르게 입혀 질 수 있다.


아무리 연예인 열애설 보도가 대중들의 관심이 높다고 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글을 확인조차 하지 않고 덜컥 기사화 하는 것 자체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열애설 보도를 내기 전에 최소한 조사를 하거나 열애설 당사자에게 사실 확인을 하는 것인 순서가 아닌가 싶다.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 그리고 이미 합성 사진으로 판명단 것을 가지고 열애설 증거로 제시 너무 어이없다.



씨엘 송민호와 열애설 부인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엄연히 언론은 사실보도에 입각해야 한다. 특히 추측성 열애설 보도는 좀 자제했으면 좋겠다.



송민호 씨엘과 열애설 사실무근 YG 발끈



한편 송민호는 위너 멤버로 최근에 2015년 쇼미더머니4 준우승을 차지했다. 2NE1(투에니원) 씨엘은 현재 미국 데뷔를 준비 중에 있다.


소속사가 발끈하는 이유가 이미 합성사진으로 알려진 것들과 일부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근거 없는 말들을 가지고 기사화하고 열애설을 부추기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이런 보도행태는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사진=씨엘 인스타그램, 송민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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