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안소희 열애설 부인, 대박사건이 단순해프닝으로 ‘사실무근’ 황당

김수현 안소희와 열애설 부인, 대박사건이 단순해프닝으로 ‘사실무근’ 황당

한류스타 배우 김수현과 안소흐가 열애설이 터졌다. 한 언론매체가 배우 김수현(나이 27)와 가수 겸 배우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나이 23)가 1년째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김수현과 안소희 데이트 장소는 안소희가 거주하고 있는 용산의 한 주상복합아파트라며,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 넘게 열애를 하고 있다. 김수현이 안소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스케줄이 없을 때 극비리에 오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애설 보도가 아쉬운것은 정확한 팩트가 어디에 있는지 의아하긴 하다. 동네 주민의 증언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사실관계를 확인하지는 못한 김수현 안소희 열애설이 아닌가 싶다.

최근 안소희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회사가 바로 김수현 소속사다.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엄정화,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등이 소속돼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그런데 김수현 안소희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 결과 전혀 (열애가) 사실이 아니다.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이 지인들과의 친분으로 서로 동료로서 알고 지내왔지만 사귀는 사이는 전혀 아니다”라고 열애설 공식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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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희 이적에 대해 “만약 소희가 김수현과 열애 중이었다면 욓려 키이스트로 오는 것이 더욱 껄끄러웠을 것이다. 두 사람이 한솥밥을 먹고 있는 것과 열애설과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류스타 김수현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출신으로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훤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그이 후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연속으로 대성공 시켰다.

영화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도둑들’ 등으로 영화배우로도 입지를 다졌다. 현재 김수현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최고 인기 스타로 급부상했다.

김수현 안소현과 열애설 부인

소희는 원더걸스를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 현재의 소속사 키이스트로 이적했다. 2004년 단편영화 ‘배움구조에 의한 공감각’을 데뷔했다.  

안소희 김수현과 열애설 부인

현재 김수현은 영화 ‘리얼’ 촬영에 한창이며, 안소희는 차기작으로 영화 ‘부산행’을 결정했다.

우선 김수현 안소희 열애설이 사실부근으로 두 사람 소속사가 입장을 밝힌 만큼 믿어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열애설이 나서 인정하면 좋은 것이지만 사실과 다르면 당사자는 물론 주변 사람들도 곤란스러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과연 김수현의 여자친구는 누굴까? 무척 궁금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은 만인의 연인이길 바라는 팬들이 더 많을 것 같다. 예전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열애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반대하지는 않지만 말이다.

마찬가지고 가수 겸 배우 안소희 팬들도 김수현 편들과 같은 생각이 아닌가 싶다. 암튼 이번 김수현 안소희와 열애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끝난 것 같다.

조금이라도 썸을 타고 있었다면 이렇게 빠르게 김수현과 안소희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부인 입장을 내놓기 힘들었을 것 같다.(사진 = 김수현 인스타그램, 도둑들 비하인드 컷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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