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하늘, 이서진 꽃다발선물 그럼 최지우는? 삼자대면

삼시세끼 김하늘이서진 꽃다발선물 그럼 최지우는 삼자대면 흥미진진

참고로 예능은 예능일 뿐 그 이상 오해는 금물이다. 오늘 방송된 삼시세끼 정선편 2는 보아, 참바다씨 유해진 게스트 출연 마지막 촬영분이 방송됐다. 역시 유해진은 예능감은 최고다.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빠른 시일내에 시작했으면 좋했다. 

나영석 피디도 한 언론인터뷰를 통해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를 기획하고 있음을 내비췄으니 말이다. 

삼시세끼에 김하늘이 떴다. 게스트 중에 유해진, 최지우 다음으로 아주 많이 기대되는 게스트 중에 한명이다. 김하늘이 출연하는 것 자체도 놀라운 일이지만 이서진과 달달 로맨스 캐미도 선보일 것 같다.

사실 최지우가 ‘삼시세끼 농촌편’에 게스트로 출연하기 전에 ‘꽃보다 할배’에 최지우와 이서진이 짐꾼으로 활약하면서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삼시세끼 김하늘, tvN방송회면 캡쳐>

이서진(나이 44세)과 최지우(나이 41세)가 실제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 그 만큼 최지우 이서진 두 사람의 호흡이 잘 맞았고 결혼 적령기를 넘어 더욱 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시청자들에게는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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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시청자들은 이서진 최지우 커플이 되길 바랐으나 삼시세끼에 김하늘이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묘하게 바뀌는 기류가 보인다.

다음 주에 옥순봉에 오는 게스트 김하늘의 짧은 예고편을 방송 말미에 보내졌다. 그 짧은 예고편만으로도 김하늘의 존재감은 대단해 보였다. 특히 이서진의 보조개는 펴질 줄 모르는 것 같다.

특히 김하늘(나이 38세)에게 엄청 큰 꽃다발을 이서진이 주는데 싱글벙글 어찌할 줄 모르는 모습이 왠지 오글거리면서 설레게 만든다. 

연출이던 아니던 실제 사귀던 아니던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이서진이 어찌되었던 커플 만들어주기에 시청자들도 함께 동참하는 것 같다.

옥택연 고아라, 옥택연 박신혜처럼, #이서진 김하늘, 이서진 최지우 같은 개념을 보면 될 것 같다. 특별난 것 없지만 괜히 시청자들은 오글오글 로맨스를 무척 기대하는 것 같다.

근데 삼시세끼 우리결혼했어요 찍는 건 아닌지 시청자들은 결과와 상관없이 이서진 커플 만들기에 진심 바라는 것 같다. tvN 나영석 판 "우리 삼시세끼 했어요" 프로그램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별거 아닌 로맨틱에 심쿵하게 만드는 묘한 예능이다.

<삼시세끼 김하늘 이서진, tvN방송회면 캡쳐>

<삼시세끼 이서진 김하늘, tvN방송회면 캡쳐>

나영석 피디의 김하늘 섭외 능력도 대단하지만 역시 ‘삼시세끼’의 브랜드 파워가 대단한 것 같다. 삼시세끼 시청률 810.5%(2015.06.26. 닐슨코리아)으로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삼시세끼 김하늘>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 tvN방송회면 캡쳐>

의도적이던 의도하지 않던 이서진 김하늘 최지우 동시에 삼시세끼에 다시 출연해서 함께 만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고아라 박신혜를 동시에 게스트로 출연시켜 옥택연을 난감하게 만드는 걸 어떨까 싶다. 생각만 해도 재미 날 것 같다.

그나저나 삼시세끼 마스코트 밍키가 좀 이상한데 아마도 엄마가 되려나 봅니다. #밍키가 방송 말미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는데 자막으로 "곧 좋은 소식 있을 거에요"라고 하는 걸 보면 밍키 임신인가 보다.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해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근데 솔직히 이서진 연인 만들기는 계속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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