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볼튼 이청용 6호 도움 작렬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청용이 도움 6호를 성공시켰다. 2월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울버햄튼(Wolvesamton)과의 2009-2010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나이트(Knight) 선수에게 멋진 패스를 연결시켜 '도움'을 기록했다. 이청용은 전반전 45분 연장시간, 반대편에서 코너킥으로 올라온 볼을 멋진 드리블과 패스로 연결시켜, 결정적인 득점을 이끌냈다. 이로써 블루드래곤 이청용은 시즌 5골 6어시스트를 함으로써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팀은 울버햄튼을 1:0 으로 승리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15위로 점프 하면서 강등권에서 탈추하게 됐다. 이번 경기에서 이청용의 평점은 8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볼튼의 오언 코일 감독은 이청용에 대해 "환상적인 능력을 가진 선수다. 기대 이상이다. 트릭과 패스 모두 뛰어나 장차 빅 빅 빅(세번이나 강조) 스타로 발전할 것이다. 남아공월드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극찬했다.

볼튼 이청용 7호 도움 동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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