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미드] 백스트롬(Backstrom)시즌1 1화, 괴팍한 천재 수사관 등장

[신작미드] 백스트롬(Backstrom)시즌1 1화, 괴팍한 천재 수사관 등장 

[주의: 약간의 스포일러 내용 첨부]

백스트롬이 드디어 첫방 테이프를 끊었지만 성공여부 판단하기는 이른 것 같다. 비슷한 유형의 수사물  드라마는 넘쳐나기 때문이다. 색다르지 않다면 수준 높은 미드 팬들을 사로 잡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1화를 본 소감은 So So 다. 

이 드라마는 레이프와 페르손의 동명 범죄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신작 미드로 장르는 범죄 수사물이다.

백스트롬 드디어 개봉박두! 간단히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백스트롬은  괴팍한 성격 때문에 5년간 교통계로 떨어져 자존심 상하는 한 수사관의 이야기다. 억울함이 좀 묻어나는 설정이다. 포틀랜드 경찰국의 새로운 부서인 특수범죄 전담반으로 가서 활약하는 형사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으로 전형적인 미국 드라마의 수사물이다. 설정 자체는 전혀 새롭지는 않다.

<신작미드 백스트롬 시즌1 1화 스틸 컷, FOX>

이 드라마 주인공 형사도 수사에 있어서는 천재적인 감각을 가졌지만 괴팍한 성격을 가진 괴짜 엉뚱 수사관 이야기를 그렸다. 백스트롬은 하루 빨리 원대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구질구질한 한 시골의 전담 수사관으로 남아 있기엔 자존심이 상한다. 자존심 구겨저도 어쩌나 드라마 설정이 이런걸...! 주인공 얼굴을 보면 좀 억울해 보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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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현실에서 이런 인물이 가능할까?

자 그럼 본격적으로 드라마 리뷰를 하자. 미드 백스트롬 시즌1 1화에서 주인공에게 주어진 첫임무는 상원의원 아들의 자살 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런데 자살 사건이라고 넘어가기에 너무 미심쩍은 증거들이 남아 있다. 천재적인 수사 능력을 가진 백스트롬이 이를 그냥 넘어가기엔 맘무하다. 자살 사건이 백스트롬의 동물적 감각으로 수사하면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잡는다.

아직 백스트롬 1화를 보지 못한 미드 팬들을 위해 더 자세한 내용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스포일러가 되면 드라마를 보는 반전 매력을 떨어 뜨릴 수 있기 때문에 스포는 자제!

<신작미드 백스트롬 시즌1 1화 스틸 컷, FOX>

백스트롬 시즌1 1화를 본 소감은 So So 그러나 반전 매력은 있다. 첫방 시청률은 그리 나쁘지는 않은 듯하다. 다음회를 기대해 보자.

백스트롬 시즌1 1화 예고편 영상(출처=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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