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3 통편집 이수하차 심경고백, 진정한 음악만이 정답이다

나는가수다3 통편집 이수하차 심경고백, 진정한 음악으로 승부하길, 음악만이 정답이다.

나가수3 이수 하차 심경 고백 전문 공개

나는가수다3가 논란의 뒤로하고 첫 방송을 했다. ‘나는 가수다3’는 아마 국내 가수들도 출연하고 싶은 무대라고 생각된다. 가수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음향과 무대를 갖추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명실상부 가수들의 경연장이다. 나가수3 가수 이수는 첫 경합에서 '잠시만 안녕'으로 선호도 조사 2위를 했지만 논란을 극복하지 못하고 통편집 됐다.

그러나 ‘나는가수다3’가 첫 방송하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 특히 이수는 과거의 잘못된 행동으로 누리꾼들에게 지속적인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MBC‘나는가수다3’는 이수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하차하는 과정도 MBC측의 일방 하차 통보로 인해 이수 측은 황당하고 매끄럽게 일이 마무리 되지 못했다. 매끄럽게 사전에 미리 이수 측과 합의하에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려도 늦지 않았을 텐데 일방적 통보라 씁쓸하다.

<나는가수다3 지니 이수미공개, 나가수3 이수 통편집 하차 심경고백>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는 ‘나는 가수다3’ 일방적인 하차와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MBC‘나는 가수다3’ 첫방송이 끝난 후 가수 이수는 엠씨더맥스 팬카페와 디시인사이드 캘러리에 전문을 올렸다.

이수는 글에서 “늦어서 미안해 더 빨리 말해주고 싶었지만 나 역시 그럴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해주길 바래. 오늘 내가 이 글을 쓰기까지 매문 피마르는 시간이었지만 내가 지금 얻은 결론이 결국 정답이 되었으면 해. 아무도 미워하지 말자 나를 제외하고는 그게 내 답이야”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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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차여부와 상관없이 나가수는 가수들에게 최고의 환경으로 노래할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었어. 가수들이 다른것 신경쓰지 않고 노래에만 집중할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프로그램이 내 개인적인 문제로 폄하 당하거나 저평가 당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 얼마 남지 않은 노래할 수 있는 무대에 큰 박수를 보내줘 동료가수들 또한, 걱정하게 만들어서 정말정말 미안해 나는 그냥 노래하고 싶었어 그뿐이야 사실 그것보다 노래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라며 말을 이었다.

욕하면서 몰래 찾는 불량식품이 아니라 특별할 것 없지만 따뜻한 집밥이 되어주고 싶었는데 그게 좀 아쉽지만 이 또한 내가 짊어져야할 짐이기 때문에 혼자 해내려고 했던 것이기도 하고. 반향이 작지 않았던 만큼 변화도 있겠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노래는 계속되고 삶은 계속될 거야”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 걱정끼쳐서, 내가 저지른 과거와 그것에 더해서 어떤 사람들의 상상에 의해서 만들어져 사실처럼 굳어진 일들까지 모두 다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는 “ 또 이말을 하게 될 줄 몰랐는데 살아지기 보다는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할게. 고맙다 노래와 손 모두다 들어주어서 금방 만나자”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아마 가수 이수는 이번 ‘나가수3’ 통편집 지상파 복귀 무산 보다 자신의 과거의 그릇된 행동에 대한 반성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비록 아직까지 지상파 방송에서 이수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기 거북해하는 대중들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꾸준히 진정성이 담긴 음악을 보여준다면 대중들도 용서하고 받아 드리지 않을까 한다.

앞으로 가수 이수로써 진정성 있는 음악을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무대가 하루 빨리 찾아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편, 이런 저런 논란을 딛고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3)는 첫 방송을 공개했다. 명불허전 가수들의 가창력과 흡입력은 대단했다. 가수 이수는 통편집 하차하고 소찬휘, 효린, 앙파, 하동균, 스윗소로우, 김연우 가 경연을 펼쳤다. 첫 경합 선호도 조사 1위는 박정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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