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우주정거장 내부 공개, 큐폴라에서 본 지구 최고의 ‘뷰’ 포인트

NASA 우주정거장 내부 공개, 큐폴라에서 본 지구 최고의 ‘뷰’ 포인트

NASA(미국 항공 우주국)이 국제우주정거장(ISS) 내부 조종실 모습을 공개했다.

NASA가 공개한 사진에는 큐폴라(Cupola) 즉 관측용 모듈의 커다란 창과 내부 장치들, 그리고 창 너머로 보이는 지구와 우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얼마 전에 NASA(나사)는 한반도의 야경을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번에는 우주정거장 내부 모습을 공개해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촉발하게 만들었다.

관측용 모듈 큐폴라(Copkla)는 지난 2010년 초에 우주정거장(ISS)에 설치했다. 용어가 관측용 모듈 큐폴라라고 해서 어렵게 느껴질 것 같지만 쉽게 말하자면 큐폴라는 우주정거장의 조종실이다.

<NASA가 공개한 ISS(우주정거장) 내부 조종실 큐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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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 운전대가 필요하듯이 우주정거장(ISS)를 조정하기 위해 필요한 관측 모듈이 바로 큐폴라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 큐폴라를 설명하자면 우주비행사들이 이곳에서 로봇 팔을 조절해 여러 가지 실험도 하고 우주정거장(ISS) 건설에 필요한 작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또 우주화물설이 ISS에 다가 올 때 잡아 끌거나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유영’에 나설 때 서포트를 해주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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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NASA(나사:미항공우주국)이 공개한 NASA 우주정거장 내부 공개를 지난 4일 찍은 것인데 로봇 팔을 조종하는 조종기, 지구와 통신을 하는 통신기기, 컴퓨터 등을 볼 수 있다.

큐폴라는 우주정거장(ISS)에서 지구의 모습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뷰포인트 중 하나로 지구의 시간대 변화를 파노라마처럼 감상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NASA 우주정거장 내부 공개한 사진을 보니 우주에서의 느낌은 어떤지, 우주유형, 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보는 지구의 4계절 낮과밤의 모습 등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는 우주여행이 지금 서울에서 미국, 유럽 또는 서울에서 가까운 중국, 일본 여행가는 것처럼 가능한 날이 오긴 하겠지만 그 언젠가라는 것이 물음표다. 억만장자들은 우주여행을 간다는 소식을 접하긴 하는데 대부분 지구 사람들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NASA가 공개한 ISS(우주정거장) 내부 조종실 큐볼라>

<NASA가 공개한 ISS(우주정거장)에서 본 지구의 모습>

<NASA가 공개한 한반도 야경 모습>

NASA 우주정거장 내부 공개 사진을 보면 우주발전이 얼마나 진일보됐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도 우주개발이 박차를 가하지만 갈 길이 멀다. NASA 우주정거장 내부 공개처럼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 야경 모습을 우리가 직접 촬영 할 기회가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유인우주선도 쏘아 올리는 항공우주기술 강국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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