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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육아예능 전성시대 이대로 좋은가

블랙뮤젤 2014. 12. 26. 15:41

넘쳐나는 육아예능 전성시대 이대로 좋은가


연예인자녀 동반 방송 출연 지나치면 독 되는 이유. 이경규 딸 예림 새예능 출연 대기중...!


언젠가 모르게 TV를 켜면 스타, 연예인 가족들 이야기들로 넘쳐난다. 기껏해야 명절에 특집으로 스타가족, 연예인가족 나와서 명절 분위기 한껏 내던 것이 매주 아니 매일 나온다.


예전에는 스타, 연예인들이 가족들 노출을 꺼려했고 연예인 가족, 사생활 보호 차원 스스로 방송 노출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 그래서 어렵게 섭외해 방송하면 대박치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 팬, 시청자들이 스타의 생활에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한 것 그것을 방송 매체를 이용해 아주조금 보여주는 시도는 계속 꾸준히 해왔다.

<이미지=지상파 육아예능 간판 프로>


그러다 정규 편성으로 스타가족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가 필자 생각에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다. 2009년도에 시작한 방송은 ’글로벌 붕어빵‘으로 범위를 외국인까지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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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MBC ‘아빠어디가’가 초대박을 치면서 KBS’슈퍼맨이 돌아왔다‘, SBS’오마베‘ 등 스타 육아, 스타가족 동반출연 지상파 예능의 한 축을 이뤘다. 이에 질세라 종편, 케이블은 JTBC’유자식 상팔자‘, tvN’ 아이에게 권력을?!‘을 새롭게 런칭했다. SBS는 이경규, 딸 예림과 함께 출연하는 새로운 예능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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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재벌들의 갑질과 자녀에게 경영권 대물림 현상에 대한 비판이다. 부의권력 대물림만 비판할 것만은 아니다. 경영 능력이 뛰어 난 재벌 2. 3세에게 경영권 물려주는 것도 회사의 미래에 큰 가치다. 무분별하게 물려주는 것, 당연시 하는 것에 대한 경계가 중요하다.


스타, 방송인 자녀들이 능력 있고 연예인으로 자질이 충분하다면 부모의 직업을 물려받는 것도 좋다. 그러나 넘쳐나는 육아예능, 스타가족출연이 좋은 것만 있을까? 부모 따라 방송 출연해 오히려 스타성 확인 보다 비난 댓글에 더 힘들어 하지는 않을까. 스타 대물림이란 비판의 시각도 있다.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요즘 추세가 스타 육아, 방송인 자녀 동반 출연이다 보니 방송국에서도 달콤한 유혹을 벗어 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명절에만 보던 스타 가족들이 거의 매주 매일 브라운관을 채우는 것이 스타가족과 방송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윈윈인가 깊이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 지금인 것 같다.


육아예능 홍수다. 지나치면 독이 된다. 스타자녀들의 연예인 재능은 좀 더 천천히 발견해도 좋고 스스로 판단 능력이 있을 때 부모로써 적극 밀어주는 것이 더 옳은 자녀 교육 방식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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