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방송불가판정, 걸그룹 선정적 댄스가 더 문제

 비투비 방송불가판정, 걸그룹 선정적 댄스가 더 문제

BTOB MBC방송불가판정, 음주권유가 문제, 비투비 울면안돼 뮤직비디오 보기

비투비가 야심차게 윈터 스페셜 음반 수록곡 ‘마쎠’가 MBC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MBC 심의국은 "비투비 '마쎠'는 과도한 음주를 권유한다는 이유로 방송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방송 불가 판정 받은 노래의 가사는 “ 한 잔 마셔. 다 비우고 물 한잔 마셔. 다 같이 건배. 또 한잔 더. 너랑 한잔 마셔. 언제나 처음처럼 또 해 뜰 때까지” 이 부분으로 추측이 되는데 어떤 부분이 음주를 권유하는 부분인지...! 갸우뚱하다.

<이미지=BTB소속사 규브>

솔직히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걸그룹의 섹시 댄스와 선정적인 노출 그리고 교복 입고 섹시댄스로 춤추는 것이 더 문제가 되지 않을까! 요즘 걸그룹 가수 데뷔 연령이 낮아져 10대도 포함된 걸그룹이 다수다.

보이그룹, 걸그룹 할 거 없이 노래 가사들 조금만 생각하고 들으면 선정적이 묘사가 많다. 비유를 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자극적인 뉘앙스의 가사가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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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예능에서 “부어라 마셔라 부어라 마셔라” 이런 말 표현 많이 하지 않나. 하다못해 취중 인터뷰도 방송하지 않나. 심의기준이 정확한지 정량적 기준이 있는지 의문시 된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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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방송불가 판정에 대해 누리꾼들은 대부분 황당한 듯하다. 누리꾼들은 “ 비투비 방송불가 이유가 좀”, “비투비 방송불가, 이게 맞는건지 아닌건지”등을 보였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측은 방송불가 판정에 대해 가사 수정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마쎠’는 비투비 멤버 임현식, 정일훈이 작곡하고 정일훈, 이민혁, 프니엘에 작사한 노래다.

비투비는 현재 윈터스페셜 음반 타이틀곡 ‘울면 안 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비투비(BTOB) 울면안돼(The winter;s tale)뮤직비디오 보기(MV)<출처=BOTB official youtube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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