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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현빈과 한솥밥 ‘대박’

블랙뮤젤 2015. 10. 7. 12:34

김남길 오앤엔터 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현빈 성준과 한솥밥 ‘대박’


배우 김남길이 소속사를 오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확정했다. 이로써 김남길은 현빈 성준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남길은 7일 자신의 팬사이트에 전속계약 사실을 알리는 공지를 올렸다. 오앤 측은 “배우 김남길씨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로 시작했다.


이어 “김남길씨가 올 10초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 할 파트너가 되었기에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적하기 전에 김남길은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와 7년간 몸담았었다. 한 소속사에 7년간 있었다는 사실도 놀랐지만 새로운 도약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린 것 같다.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남길은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며,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구어학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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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상어’, ‘나쁜 남자’, ‘내 이름은 김삼순’, ‘학교1’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일약 스타로 발돋음 했다.


또한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1-1’, ‘미인도’, ‘모던 보이’, ‘핸드폰’, ‘무뢰한’ 등에 출연했으며, ‘아마존의 눈물’ 내레이션을 맡았다. 지난 해 개봉한 손예진, 김남길 주연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860만명 관객을 끌어 모으며 충무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김남길은 현재 한창 열리고 있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에 참석해 팬들을 만났으며, 최근 영화 ‘살인의 기억법’에 캐스팅 됐다.



아마 지금 가장 김남길이 기대하고 있는 것은 개봉을 앞둔 류승룡, 수지, 송새벽이 함께 출연하는 영화‘도리화가’가 아닐까 싶다.



영화 ‘도리화가’는 조선 고종시대를 배경으로 실존 인물이었던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류승룡)와 그가 키워낸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 진채선(배수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알려졌다. 영화배우 김남길은 흥선대원군 역을 연기했다.



눈에 뛰는 것은 2006년 영화 ‘후회하지 않아’에서 탄탄한 내면연기를 선보였다.




지금의 김남길 모습과 비교해서 다시 한 번 보면 배우 김남길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 같다.


한편, 오앤 엔터테인먼트는 현빈, 성준 등의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다.(사진= 배우 김남길 페이스북,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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