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 부부 이혼설, 결혼 9년 만에 파경 '두 번째 충격’

송종국 박잎선 이혼, 결혼 9년 만에 파경설, 사실이라면 송종국은 두 번째 이혼 '충격’

현재 MBC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전 축국선수 송종국(나이 37)이 부인 박잎선과의 결혼 생활을 9년 만에 종지부를 찍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송송국 부인 박잎선(나이 37)은 탤런트로 쿡킹모리아, 집밥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현재 송종국 박잎선 부부 사이에는 아들 송지욱, 딸 송지아를 두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6일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고 한다. 지난 2006년 12월에 결혼 후 9년 만의 이혼이다.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됐으며,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갈등을 빚어 온 두 사람은 꽤 오랜 시간 별거 중인 것으로 한 언론매체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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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딸 지아와 지욱의 양육권 문제인데 박잎선이 양육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종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주역으로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스포츠해설가로 활동했으며,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 딸 지아와 함께 출연하며 예능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했다.

송종국은 ‘아빠 어디가’로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잎선 측근에 말을 인용 " 박잎선과 송종국은 mbc'아빠 어디가' 전부터 사이가 안 좋닸다. 프로그램 끝나고 바로 별거 중이었다"라고 전했다.

부부가 살다가 맞지 않으면 이혼 할 수도 있는데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아직 이혼이 마무리 된 것이 아니라 이혼 서류를 접수한 단계이다. 원만히 잘 해결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가장 이상적인 결과는 이혼을 하지 않는 것이지만 어쩔 수 없다면 자녀들이 맘 다치지 않게 끝맺었으면 한다.

과거 라디오스타 김구라는 “송종국은 4000평대 축구 교실과 미니 스쿨버스 5대, 50평형대 아파트까지 보유했다더라, 수영장과 정원 있는 2층집까지 소유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실 송종국은 박잎선과 재혼이다. 이번 이혼설이 사실이라면 두 번째 이혼이 되는 쓰라린 경험을 하게 됐다.

송종국 박잎선 부부 이혼설로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다.(사진 = MBC라디오스타, 댄싱 위드 더 스타, 온라인커뮤니티, 송종국 박잎선 패밀리 화보)

[송종국 공식 입장] 소속사 지센은 "송종국과 그 의 부인 박잎선이 지난 추석 이후 이혼하기로 원만히 합의하고 법원에 서류를 냈다. 일부보도와는 달리 이혼 소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종국 박잎선 이혼 이유는 "성격 차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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