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준우승 손흥민 골, 차두리 고마워, 김진수 괜찮아, 우린 감동 행복했다!

아시안컵 준우승 손흥민 골, 차두리 고마워, 김진수 괜찮아, 우린 감동했고 행복했다!

아시안컵 축구 결승, 한국 호주 결승 손흥민 100호골 작렬, 차두리 고마워, 김진수 괜찮아! 한국 대표팀 더할 나위 없었다 YES!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 준우승을 했다. 우승 아니라고 누구 욕을 할 것인가! 정말 잘 싸웠고, 한국 축구의 미래를 확인 할 수있어 행복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55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놓고 치룬 호주와의 경기에서 연장전의 혈투에 아쉽게 2:1로 석패했다. 한국 축구 준우승이다. 한국 축구가 아시안컵에서 준우승 했다. 이 얼마나 감동적인지 모르겠다. 아직까지 의리축구했다면 이런 역사적인 감동은 없었을 것이다.

지난 월드컵의 악몽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프다. 결과에 아팠고, 과정에 씁쓸했다. 여러 가지 잡음,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한국 축구대표팀에 슈틸리케 감독 부임으로 한국 국가대표팀은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2015 호주 아시안컵 축구 국가대표팀 한국vs호주 결승,KFA>

후반 레버쿠젠 소속 손흥민 골(100호골 장식)은 온 나라를 들썩이게 만들기에 충분했고, 차두리의 무한 질주 본능은 은퇴 경기를 치르는 노장으로 결코 볼 수 없었다.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브라운관으로부터 고스란히 전달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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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마음을 한국 팬들도 검색어로 보답했다. 우선 차두리 선수에게는 ‘차두리 고마워’ 김진수 선수에게는 ‘김진수 괜찮아’다. 사실 2번째 골이 김진수 선수로부터 시작되었다고는 하지만 불가항력이라 생각한다. 김진수 선수가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눈부신 활약 그것으로 충분했다. 김진수 괜찮아!

손흥민 선수의 눈물은 마르지 않나 보다. 토닥토닥 잘싸웠다. 잘했다. 손흥민 선수에게 해주고 싶다. 부상으로 중도 하차한 구자철, 이청용 선수에게도 박수를 보내다. 이 두 선수가 결승전에 참여했다면 판도는 바뀌었을지 모르나 후회는 없다. 축구는 단체 운동경기이다. 한 두 명이 아니라 팀 전체가 한 몸이 되어야 가능한 경기다.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은 저력을 보여줬고 능력을 발휘했으며 국민의 신뢰를 얻었다.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선수 손흥민, 구글검색>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경기에서 비를 맞으며, 다리에 쥐가 나도, 부상을 당해도 일어났다. 2015 호주 아시안컵 한국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기성용, 손흥민, 이청용, 한국영, 남태희, 구자철, 김민우, 한교원, 이명주, 김승규, 김진현, 정성룡, 박주호, 차두리, 장현수, 김창수, 김영권, 곽태휘, 김진수, 김주영, 조영철, 이근호, 이정협 이상 23명, 이들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할 때 국민, 축구팬들은 행복했고 감동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잘 싸웠다. 고맙다. 그리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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