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셀카 전문기자로 국가대표 인터뷰 영상 화제

손흥민 셀카 전문기자로 국가대표 인터뷰 영상 화제

아시안컵 출전에 나서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8강에 조1위로 안착했다. 55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가대표팀이 응원을 보낸다.

8강에 안착한 축구대표팀이 부상자가 속출한 슈틸리케호가 하루 휴식을 취했다. 이때 손흥민 선수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선수들 일일이 인터뷰를 하는 영상이 축구국가대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이미지=손흥민 셀카 인터뷰 영상, KFATV>

손흥민 선수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인터뷰 하는데 역시 손흥민 선수가 익살스럽게 장난 잘 치는 선수라 그런지 인터뷰 영상이 재밌다. 그런데 인터뷰가 앉아서 편하게 것이 아니라 런닝으로 몸 푸는 과정에서 진행되어 숨도 헐떡이고 목소리도 떨리는 장면을 연출했다.

손흥민이 오늘 인터뷰한 선수는 김영권, 김진수, 이정협, 한국영 선수는 물론 신태용 코치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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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군데렐라’ 이정협에게 손흥민 선수는 익살스럽게 다가갑니다. 이정협 “ 안녕하십니까, 신데랄라 이정협입니다” 손흥민은 “ 어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기분이 어떤지?” 묻자 이정협 선수는 “ 기분 일단, 좋습니다”라고 응수했다.

전체 인터뷰 영상을 글로 옮길 수 없으니 나머지 손흥민의 익살스런 일일 전문 기자 활약상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 축구대표팀이 부상자가 속출해서 전력에 큰 누수가 발생해 걱정이다. 이청용 선수는 경기중 상대팀의 깊은 태클로 다리에 실금이 가는 부상으로 하차했고, 구자철 선수는 팔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 손흥민 선수도 감기로 컨디션 난조를 겪었지만 빠른 회복을 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55년만의 축구대표팀의 우승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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