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뮤젤의 난장난타
이청용 EPL 크리스탈 팰리스 50만파운드 이적합의 임박 본문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이청용 EPL 크리스탈 팰리스 50만파운드(8억원 정도)에 이적합의 임박
드디어 이청용이 볼턴 2부리그에서 벗어나 크리스탈 팰리스와 이적 합의를 했다고 영국 매체가 보도했다. 처음에 언론은 100만파운드 즉 16억원에 이적 합의 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축구 전문가들은 50만파운드로 내다봤다. 일단 이적료는 50만파운드이며, 상황에 따라 100만파운드(약 16억원)로 상향된다. 계약기간은 3년 유력하다.
그동안 이청용 이적설이 많이 나돌았지만 실질적으로 성사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번 아시안컵에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있는 동안에 곧 이청용이 이적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매체인 데일리메일은 2일 보도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와 이청용의 이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청용의 이적료는 100만 파운드 우리돈으로 약 16억 5000만 원 정도다. 여기서 왜 이청용의 이적료 몸값이 16억밖에 안되는냐 의문을 가질 것이다.
<볼턴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AFPBBNews>
왜냐하면 이청용이 내년 시즌을 위한 여름이적시장에서 새 팀을 물색할 경우 이적료 없는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리게 되다. 그렇게 되면 볼턴은 이적료를 한 푼도 챙길 수 없게 된다. 볼턴의 간판선수를 적절한 몸값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이청용의 몸값을 16억에 책정한 것 같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이청용 다리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는데 이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할 것으로 밝혀졌다. 그때 당시에도 이청용에게는 이적설이 나왔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시기였는데 부상을 당해 안타까웠다.
잉글랜드 프리머이리그이 크리스털 팰리스는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팀으로 현재 리그13위다. 최근에 앨런 파듀 신임 감독을 데려오면서 전력 보강과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겨울 이적 시장 내내 이청용의 영입에 큰 관심을 꾸준히 보였다.
이청용이 드디어 프리미어리그로 다시 입성 한 거에 많은 응원을 보낸다. 볼턴이 2부리그로 떨어지면서 한국 축구팬들이 이청용이 플레이하는 경기를 볼 기회가 적었는데 클리스탈 팰리스와 이적 합의로 이청용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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