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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잊으시오’가 전부, 공감 얻기엔 역부족 본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잊으시오’가 전부, 공감 얻기엔 역부족, 진짜사나이 강예원 안면홍조 지못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시청률 기본적으로 상승 기대!
MBC일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이 방송되기 전부터 요란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보단 실망감이 더 컸다.
현재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가장 화두가 되는 것이 바로 ‘공감’이다. 시청자들이 얼마나 빠져들어 공감하게 만드느냐가 큰 관심사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1의 성공을 거둬 야심차게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를 제작하였으나 첫 방송보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는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 엠버 등 멤버들의 입소과정을 그렸다. 입소하기 전 사전 준비 과정도 빠지지 않고 전파를 탔다. 남자들이 입대하는 마음가짐으로 입소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입대하는 분위기는 괜찮았다.
<이미지=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구글검색>
그러나 입소하고 난 후 부터는 전혀 재미도 없고 색다르지도 못하다. 여군특집1은 그래도 처음 여자 연예인들이 입소하고 군대 생활을 한 다는 것 자체가 색다르고 신기해했지만 여군특집2는 아니다.
여군특집2에서 부사관 후보생이 되기 위해 체력테스트,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치는 모습이 보여줬다. 특히 체력테스트는 여배우들이 평상시에 하던 운동이 아니라 힘들어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이미 여군특집1에서 봤다. 힘들어 하고 눈물 흘리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참신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진짜사나이가 멤버를 교체하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깊게 고민해 보면 색다른 또 다른 무엇이 없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재미요소를 넣어야 하는데 그 무엇이 군대라는 조직문화 유연하게 방송에 맞추기도 어렵다.
그래도 여군특집2에서 엠버가 한국말이 서툴러 ‘잊으시오’라는 말에 빵 터졌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엠버가 울면서 내뱉는 그 ‘잊으시오’ 사극 톤 언어 구사가 마냥 즐겁지 만은 않았다. 사실 유쾌한 웃음은 아니란 것이다.
첫 방송이라 너무 가혹한 평가를 너무 빨리 단정 짓는 것 아닌지, 그러나 방송을 본 소감은 그렇다. 전혀 공감은 없고 보는 동안 불편했다. 여배우들이 괴로워하는 것도 부대 교관들도 너무 작위적이란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이미지=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 구글검색>
기대를 너무 해서 실망감이 더 큰지 모르나 이번 주 여군특집2는 공감 할 수 없는 실망 그 자체였다. 다음 주는 어떤 모습으로 공감과 소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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