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소녀시대 태티서 태연 추락사고에 분노하는 이유

[영상] 소녀시대 태티서 태연 추락, 퇴장 중 추락사고에 분노하는 이유

태연이 무대 공연 뒤 퇴장 중에 추락 안전 불감증은 여전

태티서 태연 추락사고, 서현 삐끗 영상 보니 아찔

소녀시대 태연이 2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하이원 서울 가요대상’에 태티서로 참여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은 태연이 추락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렸다. 해당 영상에는 서현이 먼저 휘청대고 곧바로 태연이 무대 아래로 모습이 사려졌다. 순간 태연이 무대 아래로 추락한 것 같다. 주변 백댄서와 태티서 멤버들은 황급히 태연을 향해 모여 사태 수습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잡혔다.

<이미지=태티서 태연 추락사고 직캠 영상 캡쳐>

이번 태연 추락 사고를 접하면서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시상식도 좋고 팬들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우선 안전이다. 무대안전도 중요하고 팬들 관람 장소도 안전한 곳, 안전하게 만들어 관람 할 수 있는 장소여야 한다. 얼마 전 공연 중에 환풍구가 꺼져 대형 사고를 접하면서 모두 안타까워했다. 세월호로 국민 전체가 슬픔에 잠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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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봤을 때 무대가 갑자기 꺼지는 일이 벌어졌다는 것은 안전 조치에 미흡했다는 것이다. 가수가 노래를 부르고 퇴장할 때 퇴로도 안전하게 동선을 마련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무대 마치고 내려가는데 갑자기 어두워지면 위험 할 수밖에 없지 않나!

한 매체는 태연의 추락 사고는 퇴장을 위한 리프트를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미리 내려버려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서울가요대상 측의 허술한 무대 관리가 불러일으킨 사고였다라고 덧붙였다.

태연 추락 사고가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대형사고 이었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주체 측의 무대에 안전 문제가 있었는지 아님 어두워지면서 태연이 발을 잘못 디딘 것인지 불분명하나 안전수칙에 맞추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직 주체 측의 입장과 아직 정확한 부상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며 제발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소속사입장 추가]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무대에서 추락 사고를 다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 다행히 별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상식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며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다행이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http://youtu.be/8QYCsmixU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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