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막장 드라마 (2)
블랙뮤젤의 난장난타
MBC 임성한 작가와 앞으로 계약 하지 않을 것, 막장 드라마 퇴출? NO 임성한 작가 은퇴? 아니면 퇴출인가? MBC가 앞으로 임성한 작가와 계약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는 MBC가 임성한 작가와 더 이상 드라마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한 것이다. 아마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은 ‘압구정 백야’가 결정타가 된 것 같다. 2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등에 따르면 MBC 드라마 본부장은 이날 열린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에 출석해 “드라마 작가들은 현재작이 끝날 때 차기작 계약을 하는데 현재 계약을 하지 않았고, 계약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압구정 백야’의 5개 회차분의 방송위 심의가 진행 되었는데 드라마 일부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상 윤리성, 폭력묘사, 품위유지 조항 등을 ..
평일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일일드라마로 자리매김한 '바람불어 좋은날'이 가면 갈수록 막장으로 흘러가고 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가족드라마 탈을 쓴 막장 드라마다. 사실 드라마 초기부터 막장 논란은 있었다. 장만세의 거짓혼전임신으로 결혼하고, 미성년자(권오복)와 미혼부의 연애부터 시어머니 막장 행보, 악녀 최미란과 박화영의 짝사랑 막장행각, 출생의 비밀까지 연속해서 등장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바람불어 좋은날'은 막장 드라마가 아니라 훈훈한 가족 드라마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막장 소재는 분명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 '바람불어 좋은날'은 시골에서 홀로 상경해 꿈과 사랑을 이뤄나가는 권오복을 통해 사회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것이 기획의도이다. 그러나 꿈과 희망은 사라지고 막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