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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박은상 대표사과, 위메프 채용갑질 논란 잠재울지는 미지수

블랙뮤젤 2015. 2. 5. 11:32

위메프 박은상 대표사과, 위메프 채용갑질 논란 잠재울지는 미지수


채용갑질 논란, 위메프 박은상 대표 기자간담회서 채용갑질 논란 사과 논란 잠재울지는 미지수


위메프 박은상 대표가 5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채용과정에 대한 개선과 함게 건강한 위메프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위메프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지역 영업직 채용 과정의 절차와 소통에서 더 꼼꼼히 챙겨야 할 것들을 놓치고 부적절한 표현의 사과문까지 나가면서 입사지원자분들에 상처를 줬다. 고객, 임직원분들에게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렸고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갑질채용논란 위메프 박은상 대표 사과, 구글검색>


또한 “ 앞으로 채용 과정에 대한 개선과 더불어 고객, 직원, 대한민국 사회가 기대하는 것에 더욱 귀기울려 건강한 위메프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위메프가 갑질 채용 논란의 비난 여론이 커지고, 위메프 탈퇴가 현실로 실행되자 위메프가 위기의식에 직면하면서 이런 기자간담회를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고용갑질’ 논란이 일자 위메프 조사, '부당행위 여부'를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메프가 사면초가에 빠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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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국민여론도 싸늘해지고 위메프 탈퇴러쉬와 매출도 하락한 것으로 언론보도가 이어지면서, 위기의식에 위메프 박은상 대표가 직접 사과로 진화에 나선 거스로 보인다. 그러나 그 효과가 싸늘한 여론을 반전 시킬지는 미지수다.


현재 갑질 논란이 사회이슈로 터지면서 여론의 질타를 한번 받기 시작하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이미지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분위기다. 대표가 직접 사과한다고 해서 탈퇴를 막고 재가입하고 매출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묘수가 될지 의문이지만 위메프 입장에서는 현재 상황을 타개하고픈 생각이 굴뚝 같았을 것이다.


소셜커머셜 업체는 젊은층들이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그 젋은층들이 갑보다는 을의 입장이라서 이번 위메프 갑질채용 논란에 더 화가 나고 탈퇴라는 실제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오늘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고용부로부터 과태료 및 야근 수당 지급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프 갑질 채용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박은상 대표의 기자간담회가 마음 떠난 여론을 되돌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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