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콘다 뱃속 탐험, 1시간 머물다 탈출 ‘경악’ TV 방영

아나콘다 뱃속 탐험, 1시간 머물다 탈출 ‘경악’ TV 방영

6m 아나콘다 뱃속에 산 채로 잡아먹히는 실험에 경악! 미국 환경운동가 폴 로졸리(27)가 결국 실험을 감행했다.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 리얼리티 쇼 ‘산 채로 먹히기(Eaten Alive)’을 통해 거대 아나콘다 뱃속에 먹혀 약 1시간 동안 머물다 탈출해 성공했다. 리얼리티 쇼도 좋지만 경악을 금치 못하는 실험이다.

<이미지=AP, 디스커버리 화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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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나콘다에게 먹히기 전에 특수장비로 중무장하고 실험에 임했지만 과연 이런 실험을 리얼리티쇼라는 것을 통해 실행했어야 했냐는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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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졸리는 “모든 것이 캄캄해지기 전 내가 마지막으로 본 것은 넓게 벌린 아나콘다의 입이었다”면서 “아나콘다가 나를 삼키는 동안 특수 복장이 갈라지는 느낌이 들었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가학성이 좀 전제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동물보호단체들로 부터 항의를 받을 듯하다. 궁금한 실험이긴 하나 좀 무모한 도전으로 밖에 볼수가 없다. 

<이미지=AP, 디스커버리 화면 방송 캡쳐>

시도는 했으나 아나콘다가 뱃속에 들어가려는 사람 몸을 또아리 틀어 옥죄면서 힘들어하던 차에 아나콘다가 머리부터 삼키려 할때 실험은 중단된다. 아나콘다가 몸을 너무 쎄개 감싸다 보니 몸이 부서질것 같고 숨쉬기 조차 힘들어 보였다. 근데 좀 놀란것은 아나콘다가 사람을 머리부터 삼키려고 한 장면은 경악 그자체였다. 동물 보호단체의 비난, 무모한 도전에 대한 비판과 같이 떠뜰썩 했으나 결과는 허무다.(혹시 여러편으로 제작, 후편에서 성공했는지 모름. 혹시 독자중에 아나콘다 뱃속 탐험 성공을 했다고 아는 분이 있다면 댓글남겨주기 바람.)

 

Conservationist 'Eaten Alive' by Snake on TV 영상 보기(영상=AP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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