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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잉여공주’의 배우 박지수가 여우본색을 드러내며 본격 활약

블랙뮤젤 2014. 8. 15. 09:57

지난주 첫 방송된 tvN ‘잉여공주’를 통해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른 배우 박지수가 미워할 수 없는 여우 본색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다.  

 


JH푸드의 신입사원 윤진아 역의 박지수는 지난 1회 방송에서 자신의 치마를 찢어 테이블 매트를 만드는 임기응변으로 시경(송재림 분)에게 인상을 남기며 첫 등장했다. 또 셰어하우스를 나와 시경과 같은 건물로 이사한 후 우연을 가장해 시경의 곁을 맴돌며 기회를 노렸다.  

 


<tvN ‘잉여공주’ 박지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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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2회에서 박지수는 인간이 되어 시경을 만나기 위해 클럽에 온 에이린(조보아 분)이 떨어트린 시경의 핸드폰을 주워, 자신이 물에 빠진 시경을 구할 때 손에 넣은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며 시경의 호감을 얻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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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으로 박지수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현명의 연락을 받고 그에게 달려가지만 에이린(조보아 분)과 함께 있는 현명을 오해하고 이별을 통보하는 등 보다 나은 삶을 향한 욕망으로 애써 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오랜 연인인 현명을 모질게 외면했다.


이렇듯 로맨틱 판타지를 표방하는 ‘잉여공주’의 개성 가득한 캐릭터 속에서 박지수는 욕망 가득하고 당당한 신입 사원의 모습으로 더욱 현실감을 더하며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tvN ‘잉여공주’ 박지수 방송화면 캡쳐>


앞으로도 박지수는 인어공주였던 에이린이 인간세상에 좌충우돌 적응하는 동안, 오랜 연인인 현명과 자신을 상류사회로 이끌어줄 시경 사이에서 본격적인 여우 본색을 드러내며 극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잉여공주’ 박지수 방송화면 캡쳐>


한편, 동화 ‘인어공주’에서 모티브를 얻은 물오른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tvN ‘잉여공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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