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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한채아, 예능을 다큐로 보면 어쩌나 ‘당황’
해피투게더에 ‘연예계 십장생’으로 불릴 많나 연기 경력을 가진 배우로 KBS 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장혁, 김민정(나이 33), 박은혜, 한 채아, 정태우가 게스트로 나왔다.
드라마 시청률이 다소 정체 분위기가 시청률과 드라마 홍보를 위해 바쁘지만 예능출연을 하게 된 것 같다.
매번 그렇지만 예능프로그램에서 나온 말들이 논란이 되기도 하고 어쩌나 논란의 중심에 서서 곤욕을 치르는 출연자들도 종종 있기는 하다.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 한채아(나이 34)는 대기업 임원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오상진 아버지와 같은 회사”가 맞다면서 아버지들끼리 친분이 있음을 밝혔다. 일부 언론에서는 생산직(현장직) 직급 중에 두 번째로 높은 기원 출신이라고 한다.
임원급 여부는 사실 잘 모르겠다. 그러나 임원이냐 아니냐가 뭐가 그리 중요한가 싶기도 하다.
암튼 논란이 되는 것은 박명수의 질문 때문인데 “오상진과 결혼 할 수도 있었던게 아니냐. 오상진이 이상형으로는 어떠냐?” 질문에 한채아는 “내 스타일이 아닌다”라고 말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아버지들끼리 친분이 있는 사이라면 MC로써 결혼에 대해 물어 볼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싶다. 이 질문이 그렇게 비난 받을 만큼 하지 못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해피투게더가 변화를 꽤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 없던 새로운 코너도 만들고 다각도로 정체된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 아무리 유재석이라도 해서 프로그램이 하락세에는 장사가 없는 모양이다.
이번 새롭게 토입한 코너 ‘막무가내 실검방’은 나름 재미있었다. 코너 이름처럼 막무가내 질문을 던지고 게스트의 답에 따라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MC들이 만들어내는 과정이 웃겼다.
막무가내 실검방이다 보니 정말 막무가내 진행이었다. 의혹에 의혹을 만들어 내고 밈상 전략도 있고 폭탈발언 낚시 진행도 이어갔다. 이런 과정에서 좀 지나친 것이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을 수 있지만 예능은 예능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해피투게더 한채아 김민정 - 장사의 신
예능에서 한 발언을 가지고 또 MC들이 낚시성 질문과 해석에 있어 이걸 곧이곧대로 받아드리는 시청자들도 드물 것 같다.
해피투게더3 한채아 김민정 장혁 박은혜 정태우 출연
예능 프로그램을 너무 진지하게 보는 것도 지나친 것 같다. 물론 예능이라도 지켜야 할 선이라는 것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 부분은 제작진과 MC들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면 될 것이다.
코너가 코너인지라 낚시성 질문에 대해 곡해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한채아, 김민정 등이 오늘 방송을 보니 예능감도 풍부한 것 같다. 오랜만에 재미있게 해피투게더를 시청한 것 같다.(사진 = 한채아, 김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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