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뮤젤의 난장난타

최진혁 의병전역, 황당한 억측보다 응원해야 하는 이유 본문

핫이슈

최진혁 의병전역, 황당한 억측보다 응원해야 하는 이유

블랙뮤젤 2015. 10. 21. 20:06

탤런트 최진혁 의병 전역, 황당한 억측보다 응원해야 하는 이유


배우 최진혁이 16일 의병제대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 언론이 배우 최진혁이 무릎부상으로 입대 7개월 만에 의병 전역을 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진혁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최진혁이 10월 16일 의병전역을 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최진혁 씨가 심각한 무릎손상으로 수술도 받고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해 더 이상 군 복문가 어렵다는 군의 판단아래 의병전역을 통보 받았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수술 이후 부대로 복귀해 복무를 이어가길 최진혁 씨는 희망했지만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이 불가피한 상태이며 이로 인해 일상적인 군복무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의병전역(제대)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배우 최진혁(나이 29)는 2006년 KBS’서바이벌 스타오디션‘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신의 한수‘ 그리고 드라마 파스타, 일단 뛰어,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등에 출연했으며 2013년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구월령 역으로 빛을 보고 됐다.

.



늦게 터진 배우다. 그 이후에 드라마 ‘상속자들’, ‘오만과 편견’ 등으로 입지를 다졌다. 오만과 편견에서 구동치 역으로 대세 배우 인증 했다. 정말 인지도 높이고 인기 한창 오를 때 군입대 했다.


현역으로 만기제대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불가항력적인 부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의병전역한 것에 대해 연예인이라 너무 쉽게 판정 난 것 아니냐는 등 입에 담기 거북스러운 억측들이 난무하다.


지금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것은 당사자인 배우 최진혁이다. 자세히 알지 못하면서 비난부터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지금은 빨리 쾌유하길 바라면 응원 할때다



최진혁 의병 전역 힘든 재활과정 



대한민국 남자로써 현역으로 의무를 다하려고 했지만 이렇게 의병전역이라는 예기치 못한 소식이 안타깝다.



소속사 측은 "성실히 군 복무를 마치고 싶어했기에 예기치 못한 상황에 본인(최진혁)도 상심이 큰 상황이다"라며 덧붙였다.




남자 연예인들은 아주 빨리 군대를 갔다 오거나 아니면 막차를 타는 경우가 많다. 입대 시기는 개인적인 결정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뭐라고 비난 할 수 없는 부분인데 이것도 비난 대상으로 삼고 있는 일부 네티즌들도 있다.


우선 군대라는 것이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 힘든 것은 마찬가지다. 특히 현역은 더욱 고되고 힘들다. 물론 전방과 후방에 따라 경중은 다를지 몰라도 힘든 것은 사실이다.


다친 것도 억울하고 속상한데 황당한 억측과 비난까지 받아야 되겠나 싶다. 앞서 언급해지만 지금은 빠른 쾌유를 바라며 응원을 보내야 할때다(사진 = 드라마 '구가의서', 최진혁 커뮤니티)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고, 모든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밝힘]  

Comments